비트코인, 9만2000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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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의 관계에 대해 "완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열린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취임식에 참석해 "우리는 중국과 잘 지내고 있다. 거의 모든 나라와 잘 지내고 있다"며 "모두가 미국과 관계를 맺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의 대화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기원에 대해 언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과의 관세 협상 가능성도 열어뒀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에 강경한 태도(to play hardball)를 취하지 않을 것"이라며 "미국과 중국이 협상을 한다면, 대중 관세율이 상당히 내려갈 것이다. 다만 0%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또 "우리는 아주 친절하게 대할 것"이라며 "그들도 아주 친절하게 대할 것이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두고 봐야 한다. 하지만 결국 그들은 합의를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미국에서 거래를 할 수 없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해고할 것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럴 의도는 없다"고 답했다. 22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지명식에 참여해 이같이 밝혔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파월 의장이 금리 인하에 대해 좀 더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길 바란다"며 금리 인하를 서둘러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한국 성인 중 55%는 가상자산(암호화폐) 투자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은 서울·경기 및 6개 광역시에 거주하는 19∼69세 성인 남녀 2500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설문에서 '과거 가상자산을 보유했거나 현재 갖고 있다'고 답한 이들은 조사 대상자의 54.7%를 차지했다. 보유 목적에 대한 질문에서는 '투자'(69.9%)라고 답한 답변자가 가장 많았고, '가상 자산에 대한 호기심'(42.1%), '특정 서비스 이용을 위한 수단'(14.0%), '화폐를 대신하는 거래 수단'(13.7%) 등이 뒤를 이었다. 가상자산으로 수익을 봤다고 답한 대상자는 51.6%로 집계됐다. 투자 금액은 1000만원 미만이 58.7%였고, 예상 투자 기간은 1년 미만(60.8%)으로 단기 소액 투자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가상자산과 관련한 피해를 겪었다는 답변율은 20.3%였다. 복수 답변 기준으로 피해 유형을 볼 때 거래소 관련 문제가 72.8%로 가장 높았다. 이어 '리딩방', '투자 사기'가 각각 44.7%와 35.5%로 뒤를 이었다.

딥북(DEEP)이 장중 폭등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후 2시 30분 현재 딥북은 코인마켓캡 기준 전일대비 53.23% 급등한 0.1377달러를 기록 중이다. 장중 한 때 딥북은 약 100% 상승한 0.178달러를 기록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상승폭이 소폭 줄어든 모양새다. 한편 이날 상승세로 딥북의 시가총액은 4억달러를 돌파하게 됐다. 현 시점 딥북의 시가총액은 4억2650만달러다. 딥북이 시가총액 순위 100위권에 진입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현재 시가총액 100위는 월러스(WAL)가 차지하고 있다. 월러스의 시가총액은 딥북보다 약 1억달러 많은 5억3400만달러다.

인공지능(AI)기반 웹3 서치 플랫폼 카이토(Kaito)의 토큰 마인드셰어(Token Mindshare, 가상자산 시장 내 특정 토큰의 영향력을 정량화한 지표) 탑게이너에 따르면 23일 현재 사람들이 가장 많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상자산 관련 키워드 상위 5개는 비트코인(BTC), 파트코인(FARTCOIN), 루체(LUCE), USDC, 코인베이스 등이다. 1위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은 이날 8만8000달러를 돌파하면서 투자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이날 오후 1시 3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대비 1.29% 상승한 8만8254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이 이날 상승한 배경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을 향한 지속적인 압박이 깔려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이 파월 의장에 금리 인하를 요구하는 행위가 달러 가치를 크게 절하시켰고, 이에 안전자산인 금과 '디지털 금'으로 불리는 비트코인 수요가 급등했다는 설명이다. 다만 세간의 우려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아랑곳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간밤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스터 투 레이트'(Mr. Too Late·의사결정이 항상 늦다는 의미)이자 중대 실패자가 금리를 내리지 않으면 경기 둔화가 있을 수 있다"며 "많은 사람이 금리의 선제적 인하를 요구하고 있다. 유럽이 이미 금리를 7번이나 인하했지만 파월은 너무 늦다"고 지적했다. 2위는 방귀 밈코인 파트코인이 차지했다. 파트코인은 이날 장중 12% 상승하면서 1달러를 재돌파했다. 주요 밈코인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이날의 상승세로 파트코인은 플로키, 봉크를 제치고 밈코인 톱5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3위에는 루체가 올랐다. 루체 역시 이날 장중 약 200%에 달하는 급등세를 보이면서 투자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전날 오후 6시께 루체는 약 20분만에 가치가 200% 폭등해 한 순간에 0.026달러까지 치솟았다. 현재는 상승폭이 소폭 줄어든 0.013달러(+52.09%)를 기록 중이다. 4위는 USDC가 차지했다. 발행사인 서클이 새로운 사업을 준비한다는 소식이 보도되면서 USDC 역시 언급량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서클이 오는 22일 뉴욕 본사에서 새로운 지불 및 국경 간 송금 상품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제품은 은행, 결제 기관, 핀테크 업체 및 USDC 파트너를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로 알려졌다. 마지막 5위는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차지했다. 미국 오리건주 법무장관 댄 레이필드가 코인베이스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면서 투자자들의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레이필드 오리건주 법무장관은 코인베이스가 미등록 증권인 가상자산을 투자계약으로 제공, 판매했다며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그가 미등록 증권으로 분류한 가상자산은 엑스알피(XRP), 에이다(ADA), 유니스왑(UNI), 솔라나(SOL), 아발란체(AVAX) 등 총 31개에 달한다. 이밖에도 투자자들은 엑스알피, 하이퍼레인, 바이낸스코인(BNB), 펜들(PENDLE), 아발란체 등에 관심을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오늘의 글로벌 관심 코인] 비트코인·파트코인·루체 外](/images/default_image.webp)
솔라나(SOL) 기반 방귀 밈코인 파트코인(FARTCOIN)이 다시금 1달러를 돌파했다. 22일 오후 1시 12분 현재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파트코인은 전일대비 12.45% 급등한 1.01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날의 상승세로 파트코인은 지난 1월 이후 다시 1달러 선을 돌파했다. 파트코인은 지난해 10월 솔라나에서 출시된 밈코인이다. 출시 초기 가격은 0.00006달러였으나, 약 3개월만에 가치가 400만% 폭등해 2달러를 돌파했다. 이후 약 3개월 등락을 반복하다 현재는 출시 초기 대비 200만% 상승한 1달러를 기록 중이다.

일부 가상자산(암호화폐)의 증권성 여부가 다시 법원의 판결을 받게 될 전망이다. 댄 레이필드 미국 오리건주 법무부 장관이 코인베이스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21일(현지시간) 엘레노어 테렛 크립토인아메리카 기자가 엑스(구 트위터)에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레이필드 오리건주 법무장관은 코인베이스가 미등록 증권인 가상자산을 투자계약으로 제공, 판매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그가 미등록 증권으로 분류한 가상자산은 엑스알피(XRP), 에이다(ADA), 유니스왑(UNI), 솔라나(SOL), 아발란체(AVAX) 등 총 31개에 달한다. 이는 앞서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증권으로 분류했던 것보다 많은 규모다. 폴 그레왈 코인베이스 법률최고책임자(CLO)는 이에 대해 "소장 사본을 받았다. 과거 가상자산의 증권성 관련 판례가 모조리 생략돼 있는 것을 볼 수 있다"며 "또, SEC 위원장을 가상자산 로비스트라고 규정하는 것을 보니 이상하지는 않다"고 비꼬았다.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유입을 기록했다. 21일(현지시간) 현물 ETF 데이터 제공 계정 트레이더T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 현물 ETF에는 총 3억8190만달러가 순유입됐다. 아크인베스트 ARKB가 1억16130만달러로 가장 높은 순유입을 기록했고, 이어 피델리티 FBTC(+8761만달러), 비트와이즈 BITB(+4508만달러), 블랙록 IBIT(+4210만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이 임명한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새 수장 취임식에 직접 참석한다. 21일(현지시간) DB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2일 오후 4시(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진행되는 폴 앳킨스 SEC 위원장 취임식에 직접 참석할 예정이다. 폴 앳킨스는 대표적인 친가상자산(암호화폐) 인사로 알려진 인물이다.

대량의 이더리움(ETH)이 매도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현지시간) 온체인 애널리스트 앰버CN은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가상자산(암호화폐) 투자사 패러다임이 이더리움 5500개를 매도한 것으로 보인다"고 알렸다. 구체적으로 해당 물량은 3시간 전 앵커리지 디지털로 이체됐다. 이전 패러다임의 매도 패턴에 따르면 자금은 코인베이스, 바이낸스 등 중앙화 거래소(CEX)에 입금될 것으로 추측된다. 패러다임은 지난 1년간 총 9만6955개의 이더리움을 앵커리지 디지털에 이체한 바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이 임기 내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현지시간) 블록비츠가 로이터·입소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은 재임 이후 최저 수준인 42%까지 하락했다. 특히 미국인 74%는 트럼프 대통령의 3선 출마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내놓기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파월 연준 의장에 대한 공격이 이어지면서 미국 증시가 흔들리고 달러가치가 2년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오전에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파월 의장을 '미스터 투 레이트', 말하자면 늑장쟁이 씨 라고 불렀는데요. 그러면서 파월 의장이 당장 금리를 낮추지 않으면 경기가 둔화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 말은 경기 둔화가 일어나면, 책임은 연준에 있다는 뜻입니다. 시장은 이런 발언에 공감하지 않았습니다. 일단 다음 통화정책 결정 회의가 5월이라서 파월 의장이 즉각 금리를 떨어뜨릴 방법도 없기도 하고요. 연준에 대한 흔들기가 불러올 불확실성이 더 크게 부각됐습니다. 다우지수, S&P50, 나스닥지수가 모두 2.3~2.5%대 하락을 기록했고요. 특히 테슬라가 5.8%, 엔비디아가 4% 떨어지는 등 기술주들의 하락폭이 컸습니다. 특히 시장 분위기를 잘 보여준 것은 달러 인덱스였는데요. 2022년 2월 이후 3년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현재 전날보다 0.45% 가량 떨어진 98.3 선에서 거래가 되고 있는데요. 달러가치가 떨어진 대신 유로화와 엔화, 스위스프랑 가치가 각각 1% 정도 올랐습니다. 유로 엔화 스위스프랑 상승 인플레이션 우려는 본격적으로 커지는 중입니다.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연일 경신하고 있습니다. 트로이온스당 3400달러를 찍었고요. 장기 국채 수익률도 상승했습니다. 10년물 미국 국채 수익률은 4.39% 수준까지 올라왔습니다. 시장은 연준과 트럼프 정부 간의 긴장관계가 점점 더 분명해지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것은 기업이 성과를 내기에 좋은 환경은 아닙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로버트 하워스 수석투자전략가는 CNBC에 불확실성이 장기적으로 이어지면 기업이 의사결정을 하고 실적을 내기에 더 까다로워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정책이 달러표시 자산에 대한 투자를 꺼리게 하고 있다는 지적도 계속 나오는 중입니다. 맥쿼리의 티어리 위즈먼 전략가는 연준에 대한 독립성 우려와 미국 정부의 관세협상 진전이 없는 부분이 투자자들을 달러자산에서 멀어지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 때문에 오히려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는 것이 어려워진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금리인하 행위 자체가 정치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어서, 데이터상으로 c침체 우려가 커진다 해도 한층 더 신중해질 수 밖에 없다는 분석입니다. 파월 해고 가능한가 미국 수정헌법에서는 연준 의장과 같이 중요한 연방 공무원을 어떻게 임명할지에 대해서는 대통령이 지명하고 상원이 동의를 해야 한다고 명확히 규정하고 있습니다만, 해고를 어떻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선 규정이 없습니다. 그래서 해고에 관해서는 그동안의 판례가 기준이 되고 있는데요. 지금까지는 중요한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거나 근무가 심각하게 불성실했다거나 하는 정당한 사유가 있어야만 해고가 가능하다는 게 대법원의 판례입니다. 특히 정치적으로 견해가 다르다거나, 정책에 관한 의견이 대통령하고 맞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는 해고할 수 없다는 판례가 1935년에, 90년 전에 이미 성립되어 있습니다. 험프리의 집행자 대 미국 판결이라는 것인데, 당시 루즈벨트 대통령이 연방거래위원회 소속 위원과 뜻이 맞지 않는다며 해임한 것에 대해 대법원이 만장일치로 그렇게 한 것은 잘못됐다고 판결한 겁니다. 당시 연방거래위원회 규정에 나와 있는 해고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이유로는 해임을 맘대로 해선 안 된다는 건데요. 그렇다고 해서 연방공무원은 절대 해고하지 못한다는 것은 또 아닙니다. 2020년에 이미 트럼프 대통령은 소비자금융보호국 수장을 해임한 적이 있고 대법원에서 이건에 대해 승소했습니다. 이번 2기 정부에서도 민주당 출신 인사들 여러 명을 이미 해고해서 관련한 소송전이 진행 중입니다. 다만 연준이나 연방거래위원회같이 위원회, 이사회 형태로 구성된 조직은 정부로부터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것을 의도한 조직이기 때문에, 소비자금융보호국처럼 정부 산하기관인 경우와는 다르다는 게 법률가들의 대체적 판단입니다. 하지만 현재 대법원 내에는 기존 판례를 바꿔보려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닐 고서치, 클래런스 토머스 같은 일부 대법관들은 1935년 판례에 관해서 '문제가 있는 선례'라는 의견을 공식적으로 표명하고 있고요. 그래서 파월 의장을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이유로 해고하고, 이에 불복한 파월 의장의 소송전이 벌어지면 이것은 어느 쪽으로든 미국 연방정부 공무원에 관한 역사적인 판례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워싱턴=이상은 특파원 selee@hankyung.com
![트럼프 "Mr. Too late" 파월 때리기에…달러 가치 '폭락' [이상은의 워싱턴나우]](/images/default_image.webp)
스테이블코인(법정화폐와 가치가 연동된 가상자산) USDC의 발행사 서클이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를 내놓는다. 2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서클은 22일 뉴욕 본사에서 새로운 지불 및 국경 간 송금 상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은행, 결제 기관, 핀테크 업체 및 USDC 파트너를 대상으로 한다. 해당 행사에서는 제레미 알레어 서클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참석해 서클의 다음 행보에 대한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익명의 소식통은 "서클의 새 사업은 처음에는 송금을 타겟으로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마스터카드, 비자와 같은 결제 네트워크 출시를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한편 22일(한국시간) 오전 9시 36분 기준 USDC의 총 발행량은 609억3000만개에 달한다. 시가총액도 이와 동일한 609억3000만개로 전체 가상자산 시가총액 순위에서 7위를 차지하고 있다.

22일 가상자산(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얼터너티브에 따르면 가상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전일대비 8점 오른 47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 16분 현재 비트코인(BTC)은 코인마켓캡에서 전일 대비 2.57% 상승한 8만7499달러를 기록 중이다. 알트코인은 혼조세를 띠었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ETH)과 엑스알피(XRP)가 각각 1.03%, 0.06% 하락한 반면 바이낸스코인(BNB)은 0.62% 올랐다. 이밖에 솔라나(-1.89%), 에이다(-0.05%), 도지코인(+2.21%) 등도 장중 엇갈린 성적을 기록했다. 공포·탐욕 지수는 시장 심리를 표현하는 지표로 0에 가까울수록 극도의 공포, 100에 가까울수록 극도의 탐욕을 나타낸다. 해당 지표는 변동성(25%), 거래량(25%), 소셜 미디어(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오늘 주요 경제 일정> ▶︎22일(화): △필립 제퍼슨 연준 부의장 연설(한국시간 22시, 현지시간 9시)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연설(한국시간 22시 30분, 현지시간 9시30분)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연설(한국시간 23일 3시, 현지시간 14시) △API 원유 재고 변화(한국시간 23일 5시30분, 현지시간 16시30분) △아드리아나 쿠글러 연준 이사 연설(한국시간 23일 7시, 현지시간 18시) <오늘 주요 암호화폐 일정> ▶︎22일(화): △인젝티브 라이오라 메인넷 출시
![[오늘 주요 경제·암호화폐 일정] 필립 제퍼슨 연준 부의장 연설 外](/images/default_image.webp)
가상자산(암호화폐) 관련 법안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는 미국에서 가상자산 과세에 대한 논의가 한창인 모양새다. 미국 민주당 하원에서 가상자산 과세를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니디아 벨라스케스 뉴욕주 하원의원은 '푸에르토리코 디지털자산 공정 과세법'을 발의했다. 해당 법안은 푸에르토리코에서 특정 투자자들이 디지털자산을 포함한 자본 이득에 대해 지방세, 연방세를 납부하도록 의무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푸에르토리코는 미국 부자들이 세금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 자주 거쳐가는 나라다. 일정 기간 푸에르토리코에 거주하면 자본 이득세를 면제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가상자산 투자를 통해 많은 소득을 올린 미국 투자자들 역시 푸에르토리코로 대거 이주한 것으로 전해진 바 있다. 벨라스케스 의원은 해당 법안에 대해 "모든 사람이 동일한 규칙에 따라 행동하도록 할 것"이라며 "가상자산 투자자들이 푸에르토리코에 조세 피난을 위해 넘어갔으나, 푸에르토리코에는 어떠한 이익도 가져다 주지 못했다. 지역 경제를 강화시키지도 않을 뿐 더러, 오히려 부동산 가격만 올려놨다"고 설명했다.

가상자산(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이 상승세에 오른 가운데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비트코인이 추가 저항에 직면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줄리오 모레노 크립토퀀트 수석 애널리스트는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트레이더의 실현 가격을 분석한 결과, 비트코인 가격이 9만1000~9만2000달러에서 저항을 겪을 수 있다고 보인다"고 전했다. 모레노 애널리스트는 "트레이더 실현가격은 강세장일 때 지지선 역할을 하는 반면, 약세장일 때에는 저항선 역할을 한다"며 "상대강도지수가 40을 밑도는 현재는 약세장이기 때문에 트레이더 실현가격이 저항선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분석] "비트코인, 9만1000~9만2000달러에서 저항 직면"](/images/default_image.webp)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자회사 코인베이스 파생상품(Coinbase Derivatives)에서 엑스알피(XRP) 선물 거래가 시작됐다. 21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파생상품은 이날부터 엑스알피 선물 거래를 지원한다. 해당 계약은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감독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ETH) 창립자가 이더리움 위기설을 극복하기 위해 연구활동에 매진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21일(현지시간) 토마시 스타차크 이더리움 재단 공동이사는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 확장 로드맵에 대한 논의는 광범위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제 이러한 목표의 달성 여부는 우리에게 달렸다"고 전했다. 특히 이더리움 로드맵 달성에 있어 비탈릭 창립자의 역할이 강조됐다. 스타차크 이사는 "이 부분에서 무엇보다 비탈릭이 일상적인 업무 조정이나 위기 대응보다 연구와 탐구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도록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장기적 돌파구를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재단은 단기 목표에도 집중해 다음 두 번의 프로토콜 업그레이드에서 사용자 경험과 확장성 문제 해결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구체적으로 펙트라, 푸사카, 글램스테르담 업그레이드에서 레이어1 확장, 레이어2 확장 지원, 상호 운용성 등을 포함한 주요 사용자 경험(UX)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이니셔티브를 통해 1~2년 안에 프로젝트를 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공지능(AI) 기반 웹3 서치 플랫폼 카이토(Kaito)의 토큰 마인드셰어(Token Mindshare·가상자산 시장 내 특정 토큰의 영향력을 정량화한 지표) 탑게이너에 따르면 21일 현재 사람들이 가장 많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상자산 상위 5개는 비트코인(BTC), 비트겟 토큰(BGB), 테더(USDT), 이더리움(ETH), 복시스(VOXEL) 등이다. 이날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은 8만7000달러로의 복귀를 알리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현재 비트코인은 코인마켓캡 기준 전일대비 2.60% 상승한 8만7397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날 비트코인의 상승세 배경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아슬아슬한 줄타기가 깔려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이 연준을 향해 거친 발언을 내놓으면서 달러 가치가 하락했고, 이에 안전자산인 금과 디지털 금 비트코인에 대한 수요가 증폭됐다는 설명이다. 2위는 비트겟 토큰이 차지했다. 전날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겟에서 복시스(이날 5위) 비정상 선물 거래 정황이 포착됐다. 복시스 선물 거래량이 폭발하면서 한 때는 비트코인 시장을 압도할 정도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비트겟은 이에 대해 "현재 비정상 거래 정황을 파악했다"며 "관련 거래 계정을 모두 정지하고, 금액을 환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3위는 스테이블코인(법정화폐와 가치가 연동된 가상자산) 테더가 차지했다. 이날 가상자산 시장이 반등하면서 스테이블코인 테더 수요가 급증한 덕이다. 마지막으로 4위는 이더리움이 차지했다. 이더리움 역시 이날 간만의 반등세를 기록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사로 잡았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은 코인마켓캡 기준 전일대비 1.48% 상승한 1638.36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밖에도 비텐서(TAO), OKB, 에이아이엑스비티(AIXBT), FTT, 페페(PEPE) 등에 관심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의 글로벌 관심 코인] 비트코인·비트겟 토큰·테더 外](/images/default_image.webp)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 대한 언급을 이어가는 가운데 안전자산으로 평가되는 금과 디지털 금 비트코인(BTC)이 장중 강세를 띠고 있다. 2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이날 비트코인이 다른 알트코인 대비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것에 주목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제롬 파월 연준 의장 해임 발언이 이를 촉발시켰다고 전했다. 21일(한국시간) 오후 1시 16분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대비 2.53% 상승한 8만7234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같은시간 주요 알트코인인 이더리움(+1.50%), 엑스알피(+1.68%), 바이낸스코인(+1.69%), 솔라나(-0.88%)의 상승률 보다 높은 수치다. 마르쿠스 틸렌 10x리서치 설립자는 "비트코인이 8만7000달러까지 상승한 것은 미국 달러 가치가 급락한 것과 금값의 상승세에 의해 촉발된 것으로 분석된다"며 "이 모두 트럼프 대통령이 연준 의장을 물갈이 하려는 움직임에 따른 것이다. 주요 촉매제를 정리하면, 연준의 독립 가능성이라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채널인 트루스 소셜을 통해 "파월 의장의 해임을 미룰 수 없다"라며 "연준은 금리 인하를 단행해야 한다"고 알린 바 있다.

한국은행이 스테이블코인(법정화폐와 가치가 연동된 가상자산)이 법정통화로 대체될 경우 통화정책이나 금융안정, 지급결제 등 중앙은행의 정책 수행에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별도의 규제 체계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은은 21일 공개한 '2024년 지급결제 보고서'에서 지난해 7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제정돼 시행됐고, 같은 해 11월에는 가상자산위원회가 출범해 법인의 시장 참여 확대, 스테이블코인 규제체계 수립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구체적으로 한은은 최근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스테이블코인이 일반 가상자산(암호화폐)과 달리 지급수단적 특성을 내재하고 있어 규제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병목 한은 금융결제국장은 "지금 달러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의 경우 통상 가치가 법정화폐 가치에 일대일로 연동돼 있는데, 예상치 못한 충격 등이 발생해 가치가 불안정해진다면 상환 요구가 이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발행기관이 이에 응하기 위해서는 대규모 예금 인출 혹은 국채 매도 등으로 대응할 수밖에 없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경우도 스테이블코인이 국채시장의 수요 기반을 제공해준 측면이 있지만, 이벤트가 발생할 경우에는 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며 "한은도 유사한 입장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비트코인(BTC)을 주요 재무 자산으로 편입한 일본의 메타플래닛이 21일 비트코인을 추가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메타플래닛은 공식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330개를 평단가 1218만엔에 매수했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메타플래닛의 비트코인 총 보유량은 4855개가 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이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에 미친 효과가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이후 5대 거래소에 보유한 가상자산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 100조원을 돌파했다. 21일 한국은행이 펴낸 지급 결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국내 가상자산 보유 금액은 전월(102조6000억원) 대비 1조4000억원 증가한 104조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 특히 미국 대통령 선거 이전과 비교하면 증가량이 더욱 두드러진다. 지난해 10월말 기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의 가상자산 보유 금액은 58조원이었다. 10~12월 사이 보유액이 2.2배 급등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기간 동안 가상자산에 우호적인 입장을 적극 표명한 효과로 분석된다. 한편 지난해 말 국내 가상자산 일평균 거래 대금은 17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트럼프 재선 이전인 10월(3.4조 원)의 5배 수준이다. 예치금도 같은 기간 4조7000억 원에서 10조7000억 원으로 2.3배 늘었다. 한은은 이같은 결과에 대해 미국·홍콩 등의 가상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유럽연합(EU)의 암호자산 규제법(MiCA) 시행에 따른 규제 불확실성 해소도 힘을 보탰다고 설명했다. 한은은 "가상자산 정책과 제도에 관한 논의는 작년 11월 출범한 가상자산위원회에서 이뤄지고 있다"며 "법인의 가상자산 시장 참여 확대, 스테이블 코인 규제 체계 수립 등 주요 현안과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2단계 입법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비트코인(BTC)이 8만7000달러선으로의 복귀를 알렸지만 투자에 주의를 당부하는 의견이 나왔다. 20일(현지시간) 뉴스BTC에 따르면 가상자산(암호화폐) 분석가 잰록스(Xanrox)는 "비트코인이 일봉 기준 20일, 50일, 100일, 200일 이동평균선보다 훨씬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또 깔끔한 형태의 하락 쐐기형 구조 안에서 움직이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며 "이는 추세 반전이 아니라 명확한 하락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현재의 비트코인 가격은 기관이나 은행을 포함한 대형 투자자들이 이용하기 좋다"라며 "이들은 가격을 의도적으로 올려 거래량을 확보한 후 매도을 받을 수 있는 충분한 개인 투자자들이 몰리면 물량을 던지고 탈출할 수 있다"고 주의했다.
![[분석] "이날의 비트코인 반등, 개인투자자 속이기 위한 덫일 수도"](/images/default_image.webp)
21일(현지시간) 중국 인민은행은 사실상 기준금리로 취급되는 대출우대금리(LPR)를 1년 만기 3.1%, 5년 만기 3.6%로 동결했다고 밝혔다. 6개월 연속 동결이다.
![[속보] 中, '기준금리 취급' LPR 6개월 연속 동결](/images/default_image.webp)

허이 바이낸스 공동창립자가 자신이 참여했다고 주장하는 프로젝트들을 조심하라는 주의를 요했다. 20일(현지시간) 허이는 자신의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내(허이)가 어떤 프로젝트에 투자나 커뮤니케이션 등을 맡았다고 말하는 프로젝트는 모두 거짓이다"라며 "내가 참여한 유일한 프로젝트는 바이낸스코인(BNB)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인공지능(AI)은 음성과 영상을 모두 위조할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