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 profile image

김정호

reporter1@bloomingbit.io

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전체 기사 15,606

  • 英 왕립군사연구소 "가상자산 개인정보보호 툴 금지, 역효과"

    영국 왕립합동군사연구소(RUSI)가 블록체인 기반 개인정보보호(프라이버시) 툴을 금지하는 조치는 오히려 역효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27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에 따르면 RUSI는 공공·민간 전문가가 참여한 원탁회의를 바탕으로 보고서를 발표하고 "가상자산 생태계에서 개인정보보호 프로토콜과 플랫폼의 역할이 커지고 있는 만큼, 규제 준수 목표와의 균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프라이버시 풀(Privacy Pool)이나 영지식증명(ZK-proof) 같은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을 전면 금지할 경우 불법 행위 적발이 더 어려워질 수 있다"며 "기술을 음성화하기보다 투명한 협력 구조 안으로 끌어들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RUSI는 개인정보보호 툴 개발자와 법 집행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규제 준수와 혁신을 동시에 달성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번 보고서는 최근 일부 국가에서 믹싱 서비스 및 프라이버시 기술에 대한 규제 강화 움직임이 이어지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프라이버시와 범죄 대응 간 균형을 둘러싼 논쟁에 다시 불을 지폈다는 평가다.

    13일 전일반 뉴스
    英 왕립군사연구소 "가상자산 개인정보보호 툴 금지, 역효과"
  • 비탈릭, 이더리움(ETH) 확장성 해법 담은 새 로드맵 공개

    27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ETH) 창시자가 단기적 처리 용량 확대와 장기적 구조 전환을 병행하는 새로운 확장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번 로드맵은 단기적으로 네트워크 효율성을 개선해 블록당 트랜잭션 수를 늘리는 데 초점을 맞춘다. 글램스테르담(Glamsterdam) 및 ePBS(제안자-빌더 분리) 등 업그레이드를 통해 노드가 블록을 보다 효율적으로 검증하고, 12초 슬롯을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해 각 블록에 더 많은 거래를 안전하게 담는 것이 목표다. 장기적으로는 영지식증명(Zero-Knowledge Proof)과 데이터 집약적 블롭(blobs)에 대한 의존도를 높이는 방향이 제시됐다. 이는 처리량을 확대하면서도 네트워크가 자본력 있는 대형 운영자 중심으로 재편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설계다. 아울러 영구 데이터 저장 비용을 점진적으로 높여 네트워크 부담을 조절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매체는 "최근 몇 년간 이더리움 확장 전략이 레이어2 롤업 중심으로 전개돼 왔던 것과 달리, 비탈릭이 다시 기본 레이어(L1) 확장에 무게를 두기 시작했다는 점이 주목된다"고 평가했다.

    13일 전일반 뉴스
    비탈릭, 이더리움(ETH) 확장성 해법 담은 새 로드맵 공개
  • 트럼프, 대법원 패소 이후 관세 관련 소송 2000건 돌파

    미국 연방대법원이 대부분의 관세 조치를 위법으로 판단한 이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을 둘러싼 소송이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전해졌다. 27일(현지시간) 월터 블룸버그에 따르면 페덱스(FedEx), 로레알(L'Oréal) 등 대기업을 포함해 다수의 중소기업들이 집단 소송에 합류했다. 기업들은 위법 판결을 근거로 이미 납부한 관세의 환급을 요구하고 있다. 쟁점이 되는 관세 규모는 1700억달러이상으로 추산된다. 다만 환급 여부와 절차는 여전히 불확실하며, 실제 반환까지는 수년이 소요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소송이 급증하면서 기업들의 비용 회수 압박이 커지고 있으며, 행정부 역시 재정·정책적 부담이 확대되는 상황이다.

    13일 전PiCK
    트럼프, 대법원 패소 이후 관세 관련 소송 2000건 돌파
  • 바클레이즈, 스테이블코인 확산 대비 블록체인 결제 시스템 검토

    영국 투자은행 바클레이즈(Barclays)가 스테이블코인 확산과 예금의 디지털 전환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바클레이즈는 결제 처리 및 토큰화된 예금 지원 인프라 구축을 위해 관련 기술 제공업체들과 접촉한 상태다. 다만 논의는 아직 초기 단계로, 공식적인 서비스 출시 계획은 발표되지 않았다. 최근 글로벌 은행권은 스테이블코인과 토큰화 자산 시장 성장에 대응해 자체 디지털 결제 인프라 구축 또는 외부 플랫폼과의 협업을 모색하고 있다. 바클레이즈의 이번 움직임도 전통 금융권의 디지털 자산 수용 흐름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13일 전일반 뉴스
    바클레이즈, 스테이블코인 확산 대비 블록체인 결제 시스템 검토
  • "미 정부기관, 일론 머스크 '그록' 챗봇 사용에 우려 제기"

    27일(현지시간) 월터 블룸버그는 미국 정부기관들이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xAI의 챗봇 '그록(Grok)' 사용과 관련해 경고를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매채에 따르면 일부 기관은 데이터 보안, 정보 처리 방식, 잠재적 오·남용 가능성 등을 이유로 내부적으로 경계 신호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민감 정보가 외부 AI 시스템에 입력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보안 리스크가 핵심 우려 사항으로 지목됐다. 구체적으로 어떤 기관이 문제를 제기했는지, 공식적인 사용 제한 조치가 내려졌는지는 명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최근 연방정부와 공공기관 전반에서 생성형 AI 도입이 확산되는 가운데, 외부 민간 AI 모델 활용에 대한 내부 통제 기준이 강화되는 흐름과 맞물린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그록은 X(구 트위터) 플랫폼과 연동된 대화형 AI 서비스로, 실시간 정보 접근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13일 전일반 뉴스
    "미 정부기관, 일론 머스크 '그록' 챗봇 사용에 우려 제기"
  • 뉴욕증시, 혼조세로 마감…나스닥 1.18%↓

    미국 증시 3대 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나스닥 종합 지수는 27일 전일 대비 1.18% 하락한 2만2878.38 포인트를 기록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0.04% 상승한 4만9499.51 포인트, S&P500 지수는 0.53% 하락한 6909.01 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14일 전일반 뉴스
    뉴욕증시, 혼조세로 마감…나스닥 1.18%↓
  • 블룸버그, 라이선스 금융 데이터 온체인 제공…카이코와 협력

    26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블룸버그가 가상자산 데이터 업체 카이코(Kaiko)와 협력해 자사의 라이선스 금융 데이터를 블록체인 환경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블룸버그의 금융 데이터는 기존 오프체인 데이터베이스를 거치지 않고 온체인 환경에서 접근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는 토큰화된 국채, 레포(Repo) 시장 등 기관용 토큰화 금융 상품에서 데이터 일관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미디어는 "현재 토큰화 자산 생태계에서는 가격 데이터, 증권 식별자, 참조 정보 등이 제각각 사용되고 있어 운영상 비효율을 초래하고 있다"며 "표준화된 금융 데이터의 온체인 제공은 기관 참여 확대의 핵심 인프라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움직임은 전통 금융 데이터 제공업체가 토큰화 자산 시장에 본격적으로 인프라를 연결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14일 전일반 뉴스
    블룸버그, 라이선스 금융 데이터 온체인 제공…카이코와 협력
  • "기관, 스트래티지 신뢰도 약화…CMF 0 부근 횡보"

    26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인크립토는 스트래티지(MSTR)의 차이킨 머니 플로우(CMF) 지표가 0 부근에서 횡보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CMF는 특정 기간 동안의 자금 유입·유출 강도를 측정하는 지표로, 마이너스(-) 구간에 위치할 경우 매수세보다 매도 압력이 더 강하다는 의미다. 미디어는 "최근 스트래티지 주가가 비트코인(BTC) 가격과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이는 스트래티지가 여전히 비트코인 레버리지 상품처럼 거래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특히 비트코인 가격이 정체되거나 약세를 보일 경우, 스트래티지 주가는 더 빠르게 하락하는 경향이 나타난다는 설명이다. 이는 비트코인 보유에 따른 상승 기대감이 이미 기업 가치에 상당 부분 반영됐기 때문이라는 해석이다. 아울러 "최근 CMF 지표가 0 부근에서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있는 것은 기관 투자자들이 매수·매도 판단을 유보하고 있음을 시사한다"며 "이는 주식 자체에 대한 신뢰가 약화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14일 전일반 뉴스
    "기관, 스트래티지 신뢰도 약화…CMF 0 부근 횡보"
  • 뉴욕증시, 혼조세로 전환…나스닥 1.17%↓

    미국 증시 3대 지수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나스닥 종합 지수는 27일 04시 57분 전일 대비 1.17% 하락한 2만2880.56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다우 존스 지수는 0.12% 상승한 4만9539.24포인트, S&P500 지수는 0.50% 하락한 6911.54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14일 전일반 뉴스
    뉴욕증시, 혼조세로 전환…나스닥 1.17%↓
  • SBF, 가상자산 시장 구조 법안 지지에…루미스 "원치 않는 지지"

    신시아 루미스(Cynthia Lummis) 미국 상원의원이 26일(현지시간)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사기 혐의 등으로 복역 중인 FTX 설립자 샘 뱅크먼 프리드(SBF)가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인 클래리티법(CLARITY Act)에 대한 지지를 표명한 데 대해 강하게 반박했다. 앞서 SBF는 X(구 트위터)를 통해 " 가상자산 시장 구조 법은 가상자산 업계에 있어 엄청난 이정표가 될 것이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도 큰 성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게리 겐슬러 전 SEC 위원장이 바이든 행정부 법무부와 협력해 나를 감옥에 보냈을 당시, 나는 그의 손에서 가상자산 규제 권한을 빼내기 위해 유사한 법안을 지지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가 언급한 법안은 가상자산 거래소 및 현물시장에 대한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관할권을 확대하는 디지털상품소비자보호법(DCCPA)이다. 이에 대해 루미스 의원은 "현재 논의 중인 시장구조법은 SBF가 과거 의회를 매수하려 했던 법안과는 완전히 다르다"며 "우리는 SBF의 지지가 필요하지도, 원하지도 않는다"고 일축했다. 이번 공방은 가상자산 규제 입법을 둘러싼 정치적 민감성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는 평가다.

    14일 전일반 뉴스
    SBF, 가상자산 시장 구조 법안 지지에…루미스 "원치 않는 지지"
  • 렉스 셰어스, 코인베이스·스트래티지 포함 레버리지 커버드콜 ETF 출시

    26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자산운용사 렉스 셰어스(Rex Shares)가 코인베이스, 스트래티지 등 가상자산 관련 종목을 편입한 레버리지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했다. 해당 ETF는 기초자산을 매수하는 동시에 콜옵션을 매도하는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하며, 기초자산에 대해 1.25배 익스포저를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상승 구간에서 추가 수익을 추구하는 한편, 옵션 프리미엄을 통한 현금흐름 창출을 노린 구조다. 편입 종목에는 코인베이스와 스트래티지 외에도 엔비디아(NVII), 테슬라(TSII), 로빈후드(HOII), 팔란티어(PLTI), 코어위브(CWII), 일라이 릴리(LLII), 월마트(WMTI) 등이 포함됐다. 최근 가상자산 및 AI 관련 종목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옵션 전략을 결합한 구조화 ETF 상품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4일 전일반 뉴스
    렉스 셰어스, 코인베이스·스트래티지 포함 레버리지 커버드콜 ETF 출시
  • "스트래티지 영구우선주 STRC, 비트코인(BTC) 매집 핵심 동력"

    스트래티지(Strategy)의 대표 영구우선주 STRC가 비트코인(BTC) 매집 확대의 핵심 수단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6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투자은행 벤치마크 소속 애널리스트 마크 팔머(Mark Palmer)는 "STRC를 활용한 자금 조달 전략이 주당 기준 비트코인 보유량을 늘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STRC는 스트래티지가 발행한 영구우선주로, 이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비트코인 매입에 활용하는 구조다. 팔머는 해당 전략이 기존 보통주 희석을 최소화하면서도 BTC 보유량을 늘리는 효과적인 방식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앞서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회장은 '스트래티지 월드 2026' 기조연설에서 기업들에 직접 비트코인 투자를 권유하던 기존 방향에서 나아가, STRC를 활용해 비트코인을 매입하는 구조를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14일 전일반 뉴스
    "스트래티지 영구우선주 STRC, 비트코인(BTC) 매집 핵심 동력"
  • 美, 이란에 핵시설 해체·우라늄 반출 요구

    26일(현지시간) 월터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이 제네바에서 진행 중인 이란과의 핵 협상에서 주요 핵시설 해체와 농축 우라늄 반출을 요구하며 압박 수위를 높였다. 매체에 따르면 미국은 향후 체결될 합의가 일시적 조치가 아닌 영구적 합의가 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아울러 중동 지역에 전투기와 군함, 항공모함을 추가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외교적 해법이 무산될 경우 군사적 대응도 배제하지 않겠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반면 이란은 우라늄 농축 전면 중단 요구는 받아들이지 않고 있으나, 농축 농도 제한이나 한시적 중단 등 절충안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가들은 현재 협상이 군사적 긴장이 본격화되기 전 사실상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14일 전PiCK
    美, 이란에 핵시설 해체·우라늄 반출 요구
  • 씨티그룹 "연말 기존 금융 시스템에 비트코인(BTC) 통합 인프라 출시"

    26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매거진에 따르면 씨티그룹이 올해 말 비트코인(BTC)을 기존 금융 시스템에 통합하는 인프라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씨티는 전통 금융 네트워크 내에서 비트코인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인프라를 구축 중이며, 이를 통해 은행 시스템과 BTC 간 연결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매체는 이를 두고 "비트코인이 은행 거래 수단으로 활용되는 길이 열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서비스 구조나 적용 범위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글로벌 대형 은행이 BTC 통합 인프라를 공식화할 경우 전통 금융권 내 디지털 자산 수용이 한층 가속화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4일 전일반 뉴스
    씨티그룹 "연말 기존 금융 시스템에 비트코인(BTC) 통합 인프라 출시"
  • 美 법원, SBF 재심 요청에 2주 내 정부 답변 요구

    미국 법원이 FTX 설립자 샘 뱅크먼 프리드(SBF)의 재심 요청과 관련해 정부에 2주 내 공식 답변서를 제출하라고 명령했다. 26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뉴욕 남부지방법원은 정부 측에 오는 3월 11일(현지시간)까지 재심 신청에 대한 입장을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SBF는 이달 초 새롭게 확보한 증언이 사건 판단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재심을 신청했다. 그는 기존 판결 과정에서 충분히 고려되지 않은 증거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앞서 1심에서 SBF는 징역 25년과 110억2000만달러 몰수형을 선고받았으나, 해당 판결은 항소심에서 파기된 상태다. 이번 재심 요청에 대한 정부의 답변이 향후 재판 절차에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14일 전일반 뉴스
    美 법원, SBF 재심 요청에 2주 내 정부 답변 요구
  • "정치적 혼란, 토큰화된 금 성장 촉진"

    금 가격 상승과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토큰화된 금 시장의 급성장을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6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DL뉴스는 디파이라마(DefiLlama) 데이터를 인용해 올해 들어 테더골드(XAUT) 시가총액이 62% 증가한 37억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팍스골드(PAXG) 역시 48% 늘어난 24억달러로 집계됐다. 업계 전문가들은 "미국의 관세 조치와 이란 침공 가능성 등 정치적 혼란이 안전자산 선호 심리를 자극하며 토큰화된 금 수요를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반면 비트코인(BTC)은 2024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재선 이후 나타났던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한 상태다. 이에 따라 최근 자금이 디지털 금으로 불리는 비트코인보다 실물 금에 연동된 토큰화 자산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4일 전일반 뉴스
    "정치적 혼란, 토큰화된 금 성장 촉진"
  • 英, 가상자산 ETN ISA 편입 제한…비과세 혜택 사실상 차단

    영국 투자자들이 다음 회계연도부터 가상자산(암호화폐) 상장지수채권(ETN)을 비과세 개인종합저축계좌(ISA)에 편입할 수 없게 됐다. 26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영국 세무당국(HMRC)은 가상자산 ETN을 기존 ISA 투자 대상에서 제외하고, 세제 혜택 적용이 제한적인 혁신금융 ISA(IFISA) 대상 상품으로 재분류할 방침이다. 현재 IFISA 취급 승인을 받은 57개 플랫폼 가운데 가상자산 ETN을 지원할 계획이 있는 곳은 사실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이 해당 상품에 대해 세제 혜택을 받기 어려워질 전망이다. 이번 조치는 가상자산 관련 금융상품에 대한 영국 당국의 보수적 접근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전일반 뉴스
    英, 가상자산 ETN ISA 편입 제한…비과세 혜택 사실상 차단
  • 美 하원의원들, 블록체인 개발자 형사책임 제한 법안 발의

    26일(현지시간) 크립토인아메리카 진행자 엘리노어 테렛(Eleanor Terrett)은 X(구 트위터)를 통해 미국 하원의원 스콧 피츠제럴드(Scott Fitzgerald), 벤 클라인(Ben Cline), 조 로프그렌(Zoe Lofgren)이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형사 처벌 대상에서 명확히 제외하는 내용을 담은 '블록체인 개발법(Blockchain Development Act)'을 공동 발의했다고 전했다. 이번 법안의 핵심은 연방법상 '무허가 자금이체 사업'에 대한 형사 처벌 규정(Section 1960)의 적용 범위를 명확히 하는 것이다. 해당 조항은 본래 고객 자금을 보관·관리하는 커스터디 사업자를 규제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러나 토네이도캐시(Tornado Cash)와 사무라이 월렛(Samourai Wallet) 사건에서 사용자 자금을 직접 통제하지 않은 소프트웨어 개발자에게도 해당 조항이 적용되면서, 암호화폐 업계와 규제 당국 간 주요 쟁점으로 부상해왔다. 이번 법안은 단순히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거나 코드를 배포하는 행위만으로는 형사 처벌 대상이 될 수 없다는 점을 법률에 명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업계에서는 해당 법안이 통과될 경우 오픈소스 개발자와 인프라 구축자에 대한 법적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14일 전일반 뉴스
    美 하원의원들, 블록체인 개발자 형사책임 제한 법안 발의
  • 트럼프, 대법원 위법 판결에도 1330억달러 관세 수입 유지 방안 검토

    26일(현지시간) 월터 블룸버그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행정부가 연방대법원에서 위법 징수로 판결한 1330억달러 규모의 관세 수입을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행정부는 새로운 법적 권한을 근거로 관세 체계를 재설계하는 방안과, 기업들이 이미 납부한 관세를 환급받는 과정에서 일부 금액을 포기하도록 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법원이 환급 지연이나 축소 시도를 엄격히 들여다볼 가능성이 높은 데다, 민주당과 기업들은 전액 반환을 요구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환급 절차는 수년에 걸쳐 진행될 수 있으며, 관세국경보호청(CBP)과 법무부가 집행 속도를 좌우할 전망이다. 매체는 "관세는 트럼프 경제 정책의 핵심 축으로, 감세와 잠재적 직접 지급 재원의 일부로 활용돼왔다"며 "1330억달러가 걸린 상황에서 행정부는 연방 재정 부담과 기업·사법부 반발 사이에서 균형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14일 전PiCK
    트럼프, 대법원 위법 판결에도 1330억달러 관세 수입 유지 방안 검토
  • 아마존, 오픈AI 500억달러 투자…AGI·IPO 달성 조건부

    아마존의 500억달러 규모 오픈AI 투자 계획이 인공지능 일반지능(AGI) 달성 또는 기업공개(IPO) 등 특정 이정표 달성을 조건으로 한 단계적 구조로 설계된 것으로 전해졌다. 26일(현지시간) 월터 블룸버그에 따르면 아마존의 투자금 대부분은 오픈AI가 AGI를 개발하거나 상장에 성공할 경우 집행되는 조건부 자금이다. 소프트뱅크와 엔비디아(NVIDIA) 역시 각각 300억달러 규모 투자를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투자 라운드 참여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않은 상태다. 이번 대규모 투자 논의는 생성형 AI 시장 주도권을 둘러싼 빅테크 및 글로벌 자본 간 경쟁이 한층 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평가가 나온다.

    14일 전일반 뉴스
    아마존, 오픈AI 500억달러 투자…AGI·IPO 달성 조건부
  • 美 하원 민주당, 내주 이란 전쟁권한 결의안 표결 추진

    26일(현지시간) 월터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하원 민주당이 다음주 이란 관련 전쟁권한 결의안 표결을 추진할 예정이다. 매체에 따르면 해당 결의안은 대통령의 군사행동 권한을 제한하거나, 의회의 사전 승인 없이 이란에 대한 군사적 조치를 단행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이란을 둘러싼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의회가 행정부의 군사 권한 행사 범위를 견제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14일 전일반 뉴스
    美 하원 민주당, 내주 이란 전쟁권한 결의안 표결 추진
  • 비트코인(BTC), 6만7000달러 일시 반납

    비트코인(BTC)이 6만7000달러선을 일시 반납했다. BTC는 27일 00시 29분 바이낸스 테더(USDT) 마켓 기준 전일 대비 0.24% 하락한 6만6859.0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14일 전일반 뉴스
    비트코인(BTC), 6만7000달러 일시 반납
  • 뉴욕증시, 상승세로 마감…나스닥 1.26%↑

    미국 증시 3대 지수가 상승세로 마감했다. 나스닥 종합 지수는 26일 전일 대비 1.26% 상승한 2만3152.08 포인트를 기록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0.63% 상승한 4만9482.27 포인트, S&P500 지수는 0.81% 상승한 6946.14 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15일 전일반 뉴스
    뉴욕증시, 상승세로 마감…나스닥 1.26%↑
  • 크라켄, 프로 이용자 대상 고정 금리 가상자산 대출 출시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Kraken)이 전문 트레이더를 위한 고정 금리 암호화폐 담보 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25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플렉스라인(Flexline)'으로, 프로(Pro) 이용자를 대상으로 연 10%에서 25%의 고정 금리로 대출을 제공한다. 대출 만기는 최소 2일부터 최대 2년까지 설정할 수 있다. 이 상품은 가상자산을 담보로 자금을 빌릴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됐으며, 구체적인 담보인정비율(LTV)은 공개되지 않았다. 최근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거래소들이 기관·전문 투자자를 겨냥한 신용 및 레버리지 상품을 확대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15일 전일반 뉴스
    크라켄, 프로 이용자 대상 고정 금리 가상자산 대출 출시
  • "비트코인 현물 수요 증가세…지난해 11월 이후 처음"

    줄리오 모레노(Julio Moreno) 크립토퀀트(CryptoQuant) 수석 애널리스트가 비트코인(BTC) 현물 온체인 수요가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모레노는 25일(현지시간)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현물 온체인 수요가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으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구체적인 수치나 배경 지표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온체인 기반 현물 수요 회복은 단기 반등의 지속 가능성을 가늠하는 주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시장에서는 최근 가격 반등과 맞물려 실수요 유입이 동반되고 있는지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15일 전일반 뉴스
    "비트코인 현물 수요 증가세…지난해 11월 이후 처음"
  • 美 법무부, 테더 지원 받아 스캠 수익금 6100만 USDT 회수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사 테더(Tether)가 미국 법무부(DOJ)를 지원해 대규모 '돼지 도살(pig butchering)' 로맨스 스캠 사건과 관련된 범죄 수익금 6100만 USDT를 회수했다고 밝혔다. 테더는 25일(현지시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DOJ 수사관들이 피해자 신고를 토대로 범죄 자금이 이동한 암호화폐 주소를 추적했고, 테더의 협조를 통해 총 6100만 USDT를 동결·회수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조치는 테더가 전 세계 법 집행 기관과 협력해 가상자산(암호화폐) 관련 범죄를 예방하고, 준법 경영을 통해 디지털 자산 업계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돼지 도살' 스캠은 피해자와 장기간 신뢰를 쌓은 뒤 가짜 투자 기회 등을 제시해 자금을 편취하는 방식의 사기로, 최근 전 세계적으로 피해 규모가 급증하고 있다.

    15일 전일반 뉴스
    美 법무부, 테더 지원 받아 스캠 수익금 6100만 USDT 회수
  • 블록스트림 CEO "비트코인 하락, 과거 4년 주기와 일치"

    아담 백(Adam Back) 블록스트림(BlBlockstream)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비트코인(BTC) 가격 하락과 관련해 과거 4년 시장 주기와 일치하는 흐름이라고 평가했다. 25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그는 마이애미에서 열린 아이커넥션(iConnections) 컨퍼런스에서 "역사적인 4년 주기에 비춰보면 지금은 가격이 조정되는 구간"이라며 "현재와 같은 변동성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이는 비트코인 이론의 결함이라기보다 자산이 가진 내재적 변동성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부 시장 참여자들은 펀더멘털보다 과거 가격 패턴에 따라 거래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며 "변동성은 비트코인 시장의 본질적인 일부"라고 덧붙였다. 또한 투자 주체별 행태 차이도 언급했다. 백은 "ETF 보유자는 개인 비트코인 거래자보다 충성도가 높다"며 "개인 투자자는 가격 상승 시 자금을 투입하는 경향이 있어 하락장에서는 추가 투자 여력이 제한적이다. 반면 기관 투자자는 포트폴리오 재조정을 통해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15일 전일반 뉴스
    블록스트림 CEO "비트코인 하락, 과거 4년 주기와 일치"
  • 네덜란드 재무장관 "가상자산 등 미실현 수익 과세, 잘못 설계"

    이달 초 네덜란드 하원이 저축 및 대부분의 유동 자산에 대해 36% 자본이득세를 부과하는 법안을 가결한 가운데 재무장관이 해당 법안의 설계에 문제가 있다며 개정 방침을 밝혔다. 25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DL뉴스에 따르면 엘코 하이넨(Eelco Heinen) 네덜란드 재무장관은 인터뷰에서 "해당 법안은 이대로 통과될 수 없다"며 "잘못 설계됐다. 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제가 된 법안은 저축 계좌, 가상자산, 대부분의 주식 투자, 이자 수익형 금융상품 등에서 발생한 모든 수익을 과세 대상으로 포함한다. 특히 자산을 실제로 매도하지 않았더라도 평가상 이익, 즉 '미실현 수익(unrealized gains)'에 대해 과세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논란이 일었다. 하이넨 장관은 과세 취지에 맞지 않는 과도한 적용 범위를 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법안의 구조적 수정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시사했다.

    15일 전일반 뉴스
    네덜란드 재무장관 "가상자산 등 미실현 수익 과세, 잘못 설계"
  • "비트코인 단기 상승세…200주 이평선 재돌파 여부 주목"

    비트코인(BTC)이 최근 24시간 동안 5% 이상 상승하며 6만7000달러선을 회복한 가운데 장기 추세를 가늠하는 200주 이동평균선에 근접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25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정부의 추가 관세 부과 발표에도 비트코인은 단기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약 6만8330달러 부근에 위치한 200주 지수이동평균선(EMA)이 핵심 저항선으로 재부각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200주 이평선은 그동안 장기 지지선 역할을 해왔으나, 최근 급락 과정에서 이탈한 상태다. 분석은 "이번 주 종가가 해당 이평선 위에서 마감될 경우 추가 상승 모멘텀이 형성될 수 있다"고 전했다. 시장에서는 해당 구간을 단기 반등의 분수령으로 보고 있으며, 돌파 여부에 따라 중기 추세 전환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15일 전PiCK
    "비트코인 단기 상승세…200주 이평선 재돌파 여부 주목"
  • 위키피디아 창업자 "비트코인, 2050년 1만달러 하회 전망…취미 수집품 전락"

    지미 웨일스(Jimmy Wales) 위키피디아 공동 창업자가 비트코인(BTC) 가격이 2050년까지 1만달러 아래로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25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웨일스는 "비트코인 가치가 0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예상치 못한 암호화 기술 결함이나 51% 공격 같은 치명적 사건이 없다면 네트워크는 구조적으로 상당히 견고해 장기간 존속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비트코인의 구조적 안정성이 생존을 보장하더라도, 실질적 사용성과 효용이 부족하다면 결국 틈새 시장의 취미용 수집품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이어 "비트코인은 통화로서도,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도 완전한 실패작"이라고 평가했다. 해당 발언은 최근 기관 자금 유입 확대와 기업들의 비트코인 전략 보유 움직임이 이어지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비트코인의 장기적 가치에 대한 논쟁을 다시 불러일으키고 있다.

    15일 전일반 뉴스
    위키피디아 창업자 "비트코인, 2050년 1만달러 하회 전망…취미 수집품 전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