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美, 중국산 상품 전체에 10% 추가관세 발효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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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중국, 구글 반독점법 조사 개시…트럼프 관세 대응](/images/default_image.webp)

인공지능(AI) 기반 웹3 서치 플랫폼 카이토(Kaito)의 토큰 마인드셰어(Token Mindshare·가상자산 시장 내 특정 토큰의 영향력을 정량화한 지표) 탑게이너에 따르면 4일 현재 사람들이 가장 많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상자산 관련 키워드 상위 5개는 이더리움(ETH),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 FTX 토큰(FTT), 하이퍼리퀴드(HYPE) 등이다. 이날 1위를 차지한 이더리움은 이날 도널드 대통령의 차남 에릭 트럼프가 이더리움의 매수를 추천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에릭 트럼프는 이날 자신의 공식 엑스(트위터) 계정에 "이더리움을 사라. 나중에 나한테 고마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위는 코인베이스가 차지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부과 연기를 발표하면서 투심이 강화됐고, 이에 많은 투자자들이 코인베이스를 비롯한 가상자산 거래소를 검색한 것으로 풀이된다. 가상자산 시장의 투심 강화를 나타내는 스테이블코인의 거래소 입급량도 폭증했다. 크립토퀀트 기고자 마튠은 보고서를 통해 "이날 10억달러 이상의 USDC가 거래소로 이동했다"며 "그중 대부분인 8억 7500만달러 규모의 USDC는 코인베이스로 유입됐다"고 전했다. 3위는 월드리버티파이낸셜이 차지했다. 트럼프 일가와 관련된 가상자산 프로젝트로 알려진 월드리버티파이낸셜의 온체인 데이터에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이면서 높은 순위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오전 스팟온체인에 따르면 이날 월드리버티파이낸셜은 약 3억740만달러 규모의 8종 가상자산을 코인베이스에 입금한 바 있다. 4위는 FTX 토큰이 차지했다. 전날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폭탄으로 인해 가상자산 시장이 급락을 맞이 하자 투자자들 사이에서 우려가 증폭되면서 FTX 언급이 늘어난 탓이다. 실제 전날 가상자산 시장에서는 22억달러가 청산됐는데, 이는 FTX사태가 발생한 날 기록한 청산규모인 16억달러를 뛰어넘는 규모였다. 다만 현재는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를 연기하면서 대부분 가상자산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5위는 하이퍼리퀴드가 차지했다. 새로운 레이어1 블록체인 하이퍼리퀴트는 프로토콜 수익 측면에서 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ETH)을 제쳐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하이퍼리퀴드는 지난 7일동안 약 1280만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다. 동기간 이더리움의 수익은 1150만달러에 불과했다. 이밖에도 투자자들은 그라파인(GRIFFAIN), 만트라(OM), 스웜즈(SWARMS), 아비트럼(ARB), 톤(TON) 등에 관심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의 글로벌 관심 코인·키워드] 이더리움·코인베이스·월드리버티파이낸셜 外](/images/default_image.webp)
이더리움(ETH)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유입에 성공했다. 3일(현지시간) 파사이드 인베스터 및 트레이더T에 따르면 이날 이더리움 현물 ETF에는 총 8360만달러가 순유입됐다. 순유입 규모 순으로 보면 피델리티 FETH가 4970만달러고 가장 높았고, 이어 그레이스케일 ETHE(+1590만달러), 그레이스케일 ETH(+1280만달러), 21셰어스 CETH(+520만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유출로 돌아섰다. 3일(현지시간) 파사이드 인베스터 및 트레이더T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는 총 2억3440만달러가 순유출됐다. 피델리티 FBTC에서 1억7760만달러가 순유출됐고, 이어 아크인베스트 ARKB(-5070만달러), 반에크 HODL(-860만달러), 비트와이즈 BITB(-550만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인베스코 BTCO의 순유출입은 아직 집계되지 않았다.

4일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ETH) 창립자는 이더리움의 대규모 업데이트 펙트라(Pectra)의 진행 시점을 3월 중이라고 전했다. 비탈릭 부테린은 이날 자신의 엑스(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비탈릭 부테린은 "레이어1이 확장되고 있다"며 EIP-4444, 스테이트리스, 클라이언트 효율성 업그레이드 및 더 높은 L1 가스 한도 분산화에 기여 중인 개발자들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그는 "펙트라는 3월 중에 출시될 예정이며, 블롭을 타겟을 3개에서 6개로 늘려 레이어2 카파시티를 두 배로 늘릴 것이다"라고 말했다.

미국 은행이 가상자산(암호화폐)을 보유하기 위해서는 자금세탁방지법 개정이 선제적으로 이뤄져야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3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TD코웬은 보고서를 통해 "자금세탁방지법 개정이 이뤄지지 않으면 은행들이 가상자산을 보유하는 데 제한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가상자산의 명확성이 높아지면 은행이 가상자산을 보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지만, 은행이 자금 세탁, 테러 자금 조달 또는 제재 회피를 중단하지 않을 경우 직면하게 될 책임을 감안한다면 은행은 한 단계 더 높은 법적 명확성을 원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최근 미국에서는 은행들과 같은 금융기관이 가상자산을 보유할 수 있도록 할 것으로 전망되는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가상자산의 보호 의무에 대한 회계 처리 지침 SAB-121을 폐지한 것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보고서는 이러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은행이 가상자산을 보유하기 위해서는 보다 확실한 법적 명확성이 수립돼야 한다고 본 것이다. 한편 오는 5일과 6일 의회에서는 가상자산 업계를 상대로 이뤄진 디뱅킹 조치에 대한 청문회가 열릴 예정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해 법령 부패영향평가 결과 148개 법령에서 부패 유발 요인 272건을 발굴해 개선을 권고했다고 4일 밝혔다. 개선 권고 사유는 법령의 구체성·객관성이 떨어져 행정권의 재량권 남용이 우려되는 경우가 107건(39.3%)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행정의 예측 가능성이 미흡한 경우가 62건(22.8%), 이해충돌 가능성이 있는 경우가 36건(13.2%) 등이었다. 이번 개선 권고에는 가상자산 관련 사항도 포함됐다. 권익위는 가상자산 불공정거래행위 위반에 따른 과징금의 감경 사유를 구체화하고, 과태료 감면 또는 가중에 대한 세부 기준을 마련해 행정기관의 자의적 판단을 방지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월드 네트워크(World Network)를 위한 툴을 개발하는 기술 기업 '툴스 포 휴머니티(Tools for Humanity, 이하 TFH)'가 월드ID(World ID)에 새로운 여권 기반 자격 증명 기능을 추가한 '월드ID 크리덴셜(World ID Credentials)' 파일럿 서비스의 안드로이드 지원을 4일 공식 발표했다. 월드ID 크리덴셜은 프라이버시 보호 디지털 신원 인증 시스템인 월드ID에 여권 기반 인증을 추가한 서비스다. iOS 버전은 지난해 11월 한국, 말레이시아, 콜롬비아, 칠레에서 출시됐고, 이번에 안드로이드로 서비스 범위를 넓힌 것이다. 특히 월드 재단은 유효한 월드ID 여권 크리덴셜을 보유한 개인에게 WLD 토큰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오브에서 월드ID를 검증한 사용자는 총 42.505654개의 토큰을 수령할 수 있다. 나아가, 검증된 여권 자격 증명을 추가한 개인은 오브에서 월드ID 검증을 완료했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21.238487개의 토큰을 추가 수령할 수 있다. TFH 측은 "이번 안드로이드 지원 확대로 인해, 월드ID 크리덴셜은 더욱 강력한 보안 및 익명성 보호 기능으로 월드 네트워크에 대한 글로벌 접근성을 대폭 확대하고, 월드ID의 활용성을 더욱 확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은 이마트24와 함께 양사 창립 11주년 기념 '11살맞이 연합 생일 파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월 한 달 동안 총 110억원의 혜택을 랜덤 쿠폰을 통해 '생파 참석자'들에게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자는 최소 1000원에서 최대 1000만원의 원화를 랜덤으로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참여는 행사 기간 동안 이마트24 매장에서 노브랜드, 서비스, 담배, 주류를 제외한 상품을 5000원 이상 구매한 뒤 꼬리표 영수증에 기재된 쿠폰번호를 빗썸 앱에서 등록하면 된다. 해당 번호를 입력하면 랜덤으로 원화를 받을 수 있으며, 해당 원화로 빗썸에서 가상자산 거래가 가능하다. 쿠폰 등록은 빗썸 앱 내 고객센터에서 3월 3일까지 할 수 있다. 단, 빗썸 회원가입 및 고객확인(KYC), 계좌연결까지 완료해야 하며, 빗썸 ID당 1회 등록 가능하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빗썸 공식 홈페이지와 빗썸 앱, 이마트24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캐나다, 멕시코를 향한 관세 조치가 연기된 가운데 최상목 권한대행은 안심할 수 없는 단계라는 입장을 밝혔다. 4일 최 권한대행은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현안간담회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트럼프 행정부가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관세를 유예한 것과 관련해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미국의 관세 조치와 각국의 대응이 이어질 경우 우리 수출과 경제 전반의 불확실성이 확대될 수 있으며, 향후 EU 등으로 미국의 관세 조치가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고 짚었다. 최 권한대행은 불확실성 속에서 대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대외 경제 현안간담회를 중심으로 진출기업 간담회 등 협의체를 통해 전개 양상, 주요국 대응 동향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우리 업계, 경제에 미칠 영향을 다각도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상황 진전에 대응한 비상수출대책 마련과 함께 미국 신정부 인사들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해 우리 입장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일가의 가상자산(암호화폐) 프로젝트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이 대량의 가상자산을 거래소로 입금했다. 3일(현지시간) 온체인 데이터 분석 계정 스팟온체인에 따르면 월드리버티파이낸셜은 약 6시간 전 3억740만달러 규모의 8종 가상자산을 코인베이스 프라임에 입금했다. 입금한 자산은 이더리움(2억1260만달러), 랩트비트코인(5270만달러), 에이브(460만달러), 체인링크(470만달러), 에테나(340만달러), 무브먼트(140만달러), 온도파이낸스(16만달러), USDC(2790만달러) 등이다.

4일 가상자산(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얼터너티브에 따르면 가상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전일대비 28점 상승한 72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비트코인(BTC)은 코인마켓캡에서 전일 대비 4.46% 상승한 10만1685달러를 기록 중이다. 알트코인도 대부분 상승세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ETH)은 전일대비 0.88% 올랐고, XRP와 솔라나(SOL)는 각각 7.19%, 7.30% 상승했다. 이밖에 바이낸스코인(+0.41%), 도지코인(+7.86%), 에이다(+2.78%), 트론(+2.26%) 등도 강세다. 공포·탐욕 지수는 시장 심리를 표현하는 지표로 0에 가까울수록 극도의 공포, 100에 가까울수록 극도의 탐욕을성(25%), 거래량(25%), 소셜 미디어(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비트코인(BTC)을 대차대조표에 추가하며 비트코인 신화를 써 내려간 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 기업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매수 기록이 깨졌다. 3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트위터)를 통해 "지난주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시중 주식 공모 프로그램에서 A종 보통주를 매각하지 않았고, 이에 따라 비트코인을 매수하지 않았다"고 알렸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지난해 11월 두번째 주부터 12주 동안 지속적으로 전환사채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조달해 비트코인을 매수해왔다. 그러나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 매수 중단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면서 기록이 깨지게 된 것이다. 비인크립토는 이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펼치고 있는 관세 전쟁 속에서 비트코인의 가격이 급락했고,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매수를 중단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짚었다. 또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현재 비트코인과 관련해 수십억달러의 미실현 수익을 빚지고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기준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47만1107개로 집계되고 있으며, 평단가는 6만4511달러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속도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3일(현지시간) 라파엘 보스틱 미국 애틀란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미국 경제의 불확실성 속 다음 금리 인하까지 한동안 기다리길 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애틀랜타 로터리 클럽이 주최한 행사에 참여한 보스틱 총재는 "작년에 한 100bp 인하가 경제 측면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보고 싶다"면서 "데이터에 따라 한동안(for a while)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보스틱 총재는 "인플레이션은 계속 하락할 것"이라며 "연준은 주택 인플레이션이 계속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일자리 시작은 견조할 것이며, 지금 당장의 노동시장은 기업에 제약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보스틱 총재는 "관세는 불확실성의 한 측면"이라며 "기업은 관세를 가격에 전가할 것으로 본다"고 내다봤다.

<오늘 주요 경제 일정> ▶4일(화): △미국 1월 ISM 제조업 PMI △라파엘 보스틱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위원 연설 <오늘 주요 암호화폐 일정> ▶4일(화): △페페코인(PEPE) 반감기 △트론(TRX) 네트워크 리뷰 △포탈(PORTAL) 솔라나 네트워크 출시
![[오늘 주요 경제·암호화폐 일정] 라파엘 보스틱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위원 연설 外](/images/default_image.webp)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국부펀드 설립을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한 가운데 가상자산(암호화폐) 업계에서는 해당 행정명령을 실시하기 위해 미국이 정부 차원의 비트코인(BTC) 매수를 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3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신시아 루미스 상원의원은 엑스(트위터)를 통해 "이것은 굉장한 일"이라며 국부펀드 설립 행정명령에 반응했다. 루미스 상원의원은 대표적인 친 가상자산 정치인으로, 비트코인의 전략 자산화 법안 도입을 이끌고 있는 인물이다. 웨인 본 티에리온 최고경영자(CEO)도 "국부펀드 설립을 이끌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지명자와 스콧 베센트 재무부장관은 모두 비트코인을 좋아한다"며 "때문에 미국은 비트코인을 매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차남 에릭 트럼프가 4일 엑스(트위터)를 통해 "지금은 이더리움을 매수하기 좋은 시기"라고 말했다.

4일 블룸버그통신은 미국 연방보안관국이 실크로드에서 압수한 비트코인(BTC)에 대한 보고서를 제출하라는 신시아 루미스 상원의원의 요청을 기한 내에 이행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루미스 의원은 연방보안관국이 얼마나 많은 비트코인을 가졌는지, 해당 자산을 어떻게 처리할 계획인지, 그리고 과거 비트코인 매각의 효과성과 시기를 평가한 적이 있는지 등에 대한 정보를 요구했다. 루미스 의원은 연방보안관국이 보유한 약 7만개에 달하는 비트코인을 매각하려는 법무부의 계획에 우려를 보내왔다. 한편 연방보안관국은 향후 몇 주 내에 루미스 의원에게 브리핑을 통해 현재 보유하고 있는 비트코인 등 자산을 보고할 예정이다.

![[속보] 캐나다 총리 "미국의 對캐나다 관세 부과 30일 유예"](/images/default_image.webp)
태국의 규제당국이 국가 차원의 토큰화 증권 거래 플랫폼 도입을 준비 중이다. 3일 태국 현지 언론 방콕 포스트에 따르면 좀콴 콩사쿨 태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부사무총장은 토큰 투자가 태국 증권 회사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에 따라 태국 SEC가 분산원장 기술(DLT)을 활용한 채권 증권 거래 시스템을 출시하고 증권사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플랫폼은 채권 거래를 완전히 디지털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좀콴 콩사쿨 부의장은 "태국 SEC는 디지털 증권 생태계를 촉진해 자본 시장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가상자산(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의 사이클별 상승률이 사이클이 지날수록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데이터 분석업체 글래스노드가 엑스(트위터)에 공유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3회의 사이클에서 비트코인의 저점 대비 상승률은 각각 122배(2011~2015년), 21배(2015~2018년), 5.7배(2018~2022년) 이었다. 사이클이 반복될수록 상승률 자체는 줄어들었던 것이다. 현재 주기의 비트코인 상승률은 저점대비 2.1배 높은 수준을 기록 중이다. 한편 이날 비트코인은 전일대비 6.19% 급락한 9만3653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날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이 전체적으로 하락세를 띠고 있음에도 여전히 투자자들이 시장에 신뢰를 보내고 있다는 신호가 나왔다. 3일 크립토퀀트 기고자 아보카도 온체인은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BTC) 단기 투자자 SORP(실현수익률) 지표가 여전히 20~30%의 조정폭만을 보이고 있다"며 "이는 비트코인이 여전히 견고한 상승추세에 있음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아직 비트코인의 장기 우상향에 대해 낙관하는 투자자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특별한 이슈가 없을 경우 가격 조정은 20~30%대에서 끝나고 다시 반등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분석] "비트코인 단기투자자 실현수익률 저점 상승…투자자 신뢰 여전"](/images/default_image.webp)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이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띠고 있지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에 불과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3일 다니엘 얀 매트릭스포트 창립자는 엑스(트위터)를 통해 "이번 하락세의 원인은 부족한 유동성과 추세를 추종하는 CTA전략에 따른 매도세나 쏟아졌기 때문이다"라면서도 "관세 발표는 생산성 충격이나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며, 시장은 곧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이 전체적으로 하락세를 띠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일가가 주도하는 가상자산 프로젝트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도 손실을 피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가상자산 데이터 추적 계정 스팟온체인은 엑스(트위터)를 통해 "월드리버티파이낸셜이 지난 19~31일 사이 투자한 2억4277만달러(약 3570억원)이 약 21%의 손실을 보고 있다"고 전했다. 총 손실 규모는 5170만달러로, 한화 약 760억원에 달한다. 보유한 가상자산 별 손실액을 보면 이더리움이 3670만달러(약 540억원)으로 가장 큰 손실을 기록했고, 이어 랩트비트코인(-117억원), 에테나(-30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시기에 대해 다소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기존 트럼프 대통령은 기준금리를 인하해야 한다며 연준을 강하게 압박해왔으나 이날 갑작스레 입장을 바꾼 것이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에 나온 기자들을 향해 "이 시점에서 금리를 유지하는 것이 옳은 일이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주 연준은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선 뒤 첫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가졌다. 당시 연준은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4.25~4.5% 수준에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고조되고 있고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효과가 이를 부추길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이유였다.

레이어1 블록체인 수이(SUI)는 자사 토큰 SUI가 멀티체인 가상자산 지갑 팬텀에서 공식 지원된다고 3일 밝혔다. 팬텀 월렛은 월 활성 사용자수(MAU)가 1500만명에 달하는 가상자산 지갑이다. 이로써 수이는 팬텀에서 지원하는 세번째 레이어1 블록체인이 됐다. 팬텀 사용자들은 앞으로 지갑 내에서 SUI를 송금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수이 블록체인 기반의 블루(BLUE), 센드(SEND) 등 토큰도 이용할 수 있다. 또 SUI를 다른 가상자산과 스와프(교환)하는 것도 가능하며 수이 블록체인 기반 디앱(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에도 접속할 수 있다. 수이는 2024년 초 총 예치자산 규모 (Total Value Locked, TVL) 기준으로 상위 10위권 블록체인 플랫폼이 됐다. 올해 1월 4일 기준 TVL은 20억달러를 돌파했다. 크리스티안 톰슨(Christian Thompson) 수이 재단(Sui Foundation) 매니징 디렉터는 "수이가 팬텀 월렛에서 최초로 지원되는 Move 기반 체인이 되었다는 점은 지난 1년간 수이 커뮤니티가 이룬 성과를 입증한다"라고 말하며, "이는 수이의 시대가 도래했으며, 우리 생태계가 다음 10억 명의 크립토 사용자를 온보딩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보여준다"라고 밝혔다.

올해 가상자산(암호화폐)의 제도권 금융 편입이 속도를 낼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2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매트 호건 비트와이즈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루비콘 강을 건넌다면 올해 최대 5개의 가상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가상자산 현물 ETF가 출시되기 위해서는 선물 시장으로의 진출이 앞서 수반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모든 상품 기반 상장지수상품(ETP)과 거래소 상장 상품은 규제된 선물 시장을 가지고 있다. 다만 현재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외의 가상자산은 선물 시장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현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과 함께 게리 겐슬러 SEC 전 위원장이 사임한 후 가상자산 현물 ETF 신청은 급증한 상태다. 현재 ETF 신청이 완료된 가상자산으로는 XRP, 솔라나(SOL), 라이트코인(LTC), 오피셜트럼프(TRUP), 봉크(BONK), 도지코인(DOGE) 등이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본격적으로 교역국을 대상으로 한 관세 부과를 시사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급속도로 커지고 있는 모양새다. 달러화와 가치가 연동되는 테더(USDT)의 김치프리미엄이 6%를 돌파했다. 3일 오전 10시 7분 현재 테더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전장(오전 9시)대비 0.13% 하락한 157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빗썸에서도 테더는 1574원을 기록 중이다. 현재 테더의 김치프리미엄은 6%를 넘는 수준이다. 테더는 달러화와 가치가 연동되기 때문에 원/달러 환율과 비슷한 가격을 유지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현재 테더의 가격은 원/달러 환율인 1471.30에 비해 과하게 높은 수준인 것이다. 이날 가상자산 시장이 전체적으로 약세를 띠는 가운데 일시적으로 가치 방어가 확실한 테더에 자금이 몰리면서 발생한 현상으로 풀이된다. 가상자산 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1일 국제 비상 경제 권법(IEEPA)에 따라 캐나다, 멕시코, 중국에 대해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약세장에 진입했다. 미국과 주변국가들의 무역전쟁이 발발할 조짐을 보이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에도 먹구름이 끼게 됐고, 이에 가상자산 투심이 크게 악화된 것이다. 같은 시간 비트코인은 1.65% 하락한 1억514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XRP(-9.00%), 이더리움(-2.00%) 등 주요 가상자산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