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파키스탄행 美부통령 "이란과 긍정 논의 기대…장난치지 말라"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기자가 직접 취재한 단독·심층 기사
발행 기사 8,899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트렌드는 당신의 친구지만, 친구와 오래가려면 매일 수익률을 모니터링하는 성실함이 필수입니다." 에드워드 에길린스키 디렉시온 글로벌 세일즈·유통 및 대체투자 총괄 책임자(사진)는 10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조언했다. 그는 디렉시온 고객을 단순히 자산을 사서 묻어두는 '인베스터(investor)'가 아니라 시장 변동성을 적극 활용하고 뉴스 한 줄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능동적인 '트레이더(trader)'로 정의했다. 서학개미들에게 익
온라인 팬덤 형성 'Neukgu' 코인 유통 사흘째 수색 중 별다른 성과 없어 지난 8일 대전 오월드 사파리에서 탈출한 두 살 수컷 늑대 '늑구'(사진)가 국내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늑구 이름을 딴 밈코인까지 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가상자산 통계 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해외 일부 탈중앙화거래소(DEX)에서 코인 Neukgu(늑구)가 유통되고 있다. 지난 8일 생성된 전형적인 밈코인으로, 발행 물량 1억
국내 주식시장의 '큰손' 연기금이 이번 달 들어 코스닥시장에서 거센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분기 동안 사들인 금액을 단 열흘 만에 대부분 쏟아내는 등 엑시트 열풍이 불고 있다. 정부는 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관투자자에게 '코스닥 투자'를 장려하고 있지만, 정작 기관은 시장의 불안정성을 견디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기금은 이달 들어 코스닥시장에서 총 2334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연기금이 지난 1월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과 선박에 '통행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가운데 해협의 또 다른 당사국인 오만에서 반대 입장이 나와 주목된다. 한편, 이란과 오만 양국은 호르무즈 해협 선박 통항을 감시하기 위한 작업을 현재 진행하고 있다. 9일(현지시간) 알자지라방송과 오만 관영 알위살 라디오 등에 따르면 사이드 알마왈리 오만 교통통신정보부 장관은 전날 자문회의(의회)에 참석해 "오만은 국제 해상 운송 협약에 모두 서명했으며 이에 따라 해협 통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0일 "공급 충격이 일시적일 경우 정책 시차 등을 고려할 때 금리 조정으로 대응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한 뒤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급충격에 대한 통화정책 운영의 기본 원칙은 명확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충격이 장기화하면서 물가 상승 압력이 확산하고 기대인플레이션이 불안정해질 경우에는 정책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국세청 자료 공개 해외 과세 불능…中, 러시아는 물론 美도 현재 불가 국내 투자자만 부담…형평성 붕괴 암호화폐 등 가상자산 소득 과세 제도를 정부가 도입했으나 해외 자산에 대한 정보파악에 구멍이 너무 큰 탓에 사실상 시행이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다. 10일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암호화자산 정보교환 규정(CARF)에 참여한 56개국 이외 국가의 거래소에서 발생한 수익은 파악이 어려운 것으로 드
공급부족 사태 길어지며 현물 유가 사상 최고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평화 협정 성사 가능성에 대해 "매우 낙관적"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NBC 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란 지도자들은 언론을 상대할 때와 회의석상에 앉아 있을 때 전혀 다르게 말한다"면서 "그들은 훨씬 더 이성적"이라고 주장했다. 또 "그들은 합의해야 할 모든 사항에 동의하고 있다"면서 "명심하라. 그들은 이미 정복당한 상태다. 그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10일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2.50%로 유지했다. 2월말 시작된 이란전쟁 여파로 환율, 물가, 성장이 모두 불안한 상황에서 '동결 후 관망' 외 선택의 여지가 없었던 것으로 해석된다. 전쟁 발발 후 석유류 중심으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를 넘어서고 원·달러 환율도 최근 1520원대까지 치솟은 가운데, 금통위가 금리 인하로 시중에 돈을 더 풀고 미국과의 금리 격차를 키워 물가·환율 불안을 부추길
코스피가 강세다. 개장 직후와 달리 외국인이 현·선물을 동반 순매수하고 있다. 10일 오전 10시1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23.13포인트(2.13%) 오른 5901.14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엔 5898.87까지 올랐다가 밀리기도 했지만, 외국인의 순매수 전환에 다시 힘을 내는 모습이다. 외국인은 개장 직후 유가증권시장에서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었지만, 현재는 1250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코스피200선물도 장 초반 순매도하다가,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이스라엘이 중동전쟁 휴전 협상을 깨뜨리지 않을 가능성에 안도하며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9일 (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275.88포인트(0.58%) 오른 48,185.80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41.85포인트(0.62%) 상승한 6,824.66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187.42포인트(0.83%) 뛴 22,822.42에 각각 마감됐다. 미국과 이란의
미국과 이란의 2주간 휴전 합의에도 중동 지역 긴장이 이어지면서 9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소폭 상승했다. 이날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장보다 1.17달러(1.23%) 오른 배럴당 95.9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46달러(3.66%) 뛴 배럴당 97.87달러에 마감했다. 미·이란 휴전 이틀째인 이날 국제유가는 큰 변동성을 보였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트럼프 화내도 증시 잠잠…'광인 전략' 간파한 월가 투자자들, TACO 패턴 적응 공격 엄포에도 美 증시 올라 "시장의 정책 견제 약화" 우려도 지난 7일 오전 8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SNS에 "오늘 밤 한 문명 전체가 사라져 다시는 되돌릴 수 없을 것"이라며 이란에 엄포를 놨다. 이란과의 전면전을 12시간 앞두고 나온 미 대통령의 폭탄 발언이지만, 주식 시장은 꿋꿋했다. S&P500지수는 장 중 1.2% 밀렸다가 0.08% 상승세로
네타냐후 '막무가내 공습' 동의없이 행동해도 제재 안해 "美, 이스라엘 통제력 잃었다" 수억弗 로비해 정계에 영향 월가 큰손도 유대계 많아 2주간의 휴전에 합의한 미국과 이란 관계에 이스라엘이 복병으로 떠올랐다.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이 호르무즈해협 봉쇄 유지로 이어지며 미국이 이스라엘을 통제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스라엘이 촉발한 전쟁에 끌려들어온 미국이 다시 이스라엘에 묶여 빠져나가지 못하는 꼴이다. 배
모건스탠리가 미국 투자은행(IB) 가운데 처음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를 상장했다. 8일(현지시간)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모건스탠리 비트코인 트러스트'(MSBT) ETF는 이날 거래를 시작해 하루 동안 160만 주 이상 거래됐고, 3400만달러(약 502억원)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MSBT의 수수료는 0.14%로 미 증시에 상장된 비트코인 현물 ETF 중 가장 낮다. 코인데스크는 "MSBT는 업계 최저 수준의 수수료와 7조달러 규모의
이란, 통행료로 비트코인 요구 中위안화 등 대안 결제망 확산 이란과의 전쟁을 계기로 미국의 '달러 무기화' 전략이 힘을 잃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위안화와 비트코인 등 대안 결제망 확산으로 달러 결제망에서 제외시키는 미국의 제재가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9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이란은 2주간의 휴전 기간 호르무즈해협을 지나는 유조선들의 통행료를 비트코인으로 요구할 계획이다. 이란 석유·가스·석유화학 제품 수출업자 협
핫픽! 해외주식 AST스페이스모바일, 1년새 375% '쑥' 단말기 없어도 스마트폰과 연결 부품 95% 수직 계열화 등 강점 '고속 데이터 처리' 자체칩도 보유 매출 급증했지만 상용화는 과제 연간 영업손실 2.8억달러 달해 우주 기반 이동통신 기업 AST스페이스모바일(티커명 ASTS)이 미국 증시에서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투자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저궤도 위성을 활용한 차세대 통신 인프라 기업으로 평가받는 가운데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 상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가 불안한 모습을 보이자 국제 유가가 다시 오름세를 나타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9일 오후 3시46분 기준 국제 유가의 기준점 역할을 하는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전날 종가보다 2.31% 오른 배럴당 96.97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같은 시각 97.61달러로 전장보다 3.46% 뛰었다. 앞서 미국과 이란은 7일(현지시간) 극적으로 2주 휴전에 합의했고 이 여파로 국제 유가는 장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2주 휴전에 합의한 뒤 "완전한 승리"라고 주장했으나 일부 측근 사이에서는 '시기상조'란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고 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이란과의 일시 휴전 이후 이란의 잔존 군사 능력과 향후 휴전 체제를 위협할 수 있는 요소에 대해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당국자들은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가 여전히 호르무즈해협 내 선박들을 위협할
젤렌스키, 트럼프의 푸틴 신뢰 문제 삼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미국이 러시아의 이란 지원 증거를 모른 척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8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이란이 중동 지역의 미군 기지를 공격할 때 러시아의 지원이 있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러시아 군사 위성이 촬영한 중동 지역의 미군 기지와 주요 에너지 인프라 정보가 이란에 전달됐다는 것이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와 이란의
李대통령 "중동 휴전했다면서 폭격…언제 상황 정리될지 알기 어렵다" 박수빈 한경닷컴 기자 waterbean@hankyung.com
암호화폐·중국 위안화로 통행료 지급해야 원유 공급망·물가 압박 우려 확산 휴전 합의 후에도 이란이 세계 핵심 에너지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통제하고 있다. 이란은 하루 통과 선박 수를 약 10여척 수준으로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8일(현지시간) 아랍권 중재자들을 인용해 이란이 최근 체결된 2주간의 휴전 기간에도 이같이 선박 통행을 엄격히 제한하고 통행료를 부과할 계획을 밝혔다고 전했다. 보도에
트럼프의 전쟁 지지하며 북한 거론 "핵 보유하자 더는 협상 불가능" 마르크 뤼테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나토 회원국에 대한 실망에 대해 이해한다면서도 "대다수의 유럽 국가들은 이러한 상황(이란 전쟁)에서 이전에 약속한 것들을 이행했다"고 항변했다. 뤼테 총장은 8일(현지시간) 미 CNN 방송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이 나토 회원국들에 대해 '시험대에 올랐으나 실패했다'고 불만을 표해온 것에 대한 입
3월 FOMC 의사록 보니 금리 인상과 인하 의견 팽팽 대부분 전쟁 장기화 시 노동시장 둔화로 금리 인하 주장 에너지 가격 상으로 인플레 압력 확대 우려도 만만치 않아 이란 전쟁 여파로 미국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미국 중앙은행(Fed) 내부에서 금리 인상과 인하 가능성이 동시에 제기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공개된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Fed 인사들은 전쟁이 인플레이션과 고용에 미치는 영향을 두고 상반된 시나리
외인 '팔자'에 원·달러 환율 상승 출발 코스피지수가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 소식에 경계감을 드러내며 장 초반 1%대 하락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01% 내린 5812.84를 기록 중이다. 미국과 이란이 '2주 휴전'에 합의한 가운데 이란은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을 이유로 호르무즈해협을 다시 봉쇄하겠다고 엄포를 놓으면서 투자심리가 꺾인 것으로 보인다. 이란의 반관영 파르스통신과 국영 프레스TV는 8일(현지시
휴전해도 1~2개월 뒤에 공급망 안정 원유 인프라 피해 복구도 지연 유가하락해도 주유소 가격 반영까지 시간 걸려 이란과의 휴전이 미국 경제에 일시적인 안도감을 제공했지만, 유가와 물가 압력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8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최근 전쟁 여파로 급등했던 휘발유 가격과 모기지 금리는 소비자와 기업에 큰 부담으로 작용해왔다.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가계 자산 감소까지 겹치며 경기 둔화 및 침체 우려도 제기된
이란, 호르무즈 통과 선박 하루 12척 제한 통행료 부과 방안 중재국 통해 전달 일부 통행료는 위안화나 암호화폐로 지급 요구 이란이 휴전에도 불구하고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통제력을 강화하면서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하루 약 2000만 배럴, 전 세계 원유 공급의 약 20%가 이 해협을 통과하는 만큼, 사실상 세계 원유 흐름이 이란의 영향권에 들어갔다는 평가가 나온다. 8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란은 휴전 기간
트럼프, 강경 발언 후 완화 국면으로 전환 반복 트럼프 발언 맞춰 시장 하락 시 매수 나서는 전략 월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벼랑 끝 전술을 일정한 패턴으로 인식하고 이를 투자 전략에 반영하는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8일 CNBC에 따르면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이른바 '타코(TACO·Trump Always Chickens Out)' 트레이드가 자리 잡고 있다. '타코'는 '트럼프는 항상 물러선다'는 뜻이다. 월가에선 트럼프 대통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