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프로스트, 스테이블코인 호재에 전일 比 11% 급등
바이프로스트(BFC)가 장중 급등세다. 7일(한국시간) 오후 1시 16분 현재 바이프로스트는 전일대비 11.09% 상승한 0.0484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날 바이프로스트의 상승 배경에는 운용사 파이랩테크놀로지의 스테이블코인 상표권 출원이 깔려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식재산정보서비스 키프리스에 따르면 파이랩테크놀로지는 지난 3일 상표권 MKRW, MUSD, MJPY을 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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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프로스트(BFC)가 장중 급등세다. 7일(한국시간) 오후 1시 16분 현재 바이프로스트는 전일대비 11.09% 상승한 0.0484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날 바이프로스트의 상승 배경에는 운용사 파이랩테크놀로지의 스테이블코인 상표권 출원이 깔려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식재산정보서비스 키프리스에 따르면 파이랩테크놀로지는 지난 3일 상표권 MKRW, MUSD, MJPY을 출원했다.

인공지능(AI)기반 웹3 서치 플랫폼 카이토(Kaito)의 토큰 마인드셰어(Token Mindshare·가상자산 시장 내 특정 토큰의 영향력을 정량화한 지표) 탑게이너에 따르면 7일 현재 사람들이 가장 많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상자산 상위 5개는 봉크(BONK), 이더리움(ETH), 톤코인(TON), 펌프펀, 솔라나(SOL) 등이다. 1위는 봉크가 차지했다. 전날에 이어 이날도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오후 1시 현재 봉크는 코인마켓캡 기준 전일대비 11.06% 상승한 0.00002213달러를 기록 중이다. 런치 패드 렛츠 봉크펀이 화제를 싹쓸이 하면서 봉크의 투심이 강화된 것으로 보인다. 2위는 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이 차지했다. 장중 2600달러를 돌파하면서 관심이 쏠렸다. 다만 현재는 상승폭을 일부 반납해, 전일대비 2.47% 상승한 2577달러를 기록 중이다. 3위는 톤코인이 차지했다. 톤코인은 전날 아랍에미리트(UAE)와의 '골든 비자'(10년 동안 합법적 거주권을 제공하는 비자) 파트너십 소식을 발표하면서 관심을 끌었다. 톤코인의 주장에 따르면 일정 수량 이상의 톤을 스테이킹하고 수수료를 지불하면 7일 내로 골든 비자가 지급된다. 다만 이날 UAE 당국은 해당 파트너십 발표에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4위는 펌프펀이 차지했다. 렛츠 봉크펀에 2일 연속 지표에서 밀리면서 투자자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일부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펌프펀은 끝났다"라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5위는 솔라나가 차지했다. 이밖에도 레이디움(RAY), 캠프 네트워크(CAMP), 헤미 네트워크(HEMI), 밈코어(M), 솜니다(SOMNIA) 등이 관심 순위 상위권을 차지했다.
![[오늘의 글로벌 관심 코인] 봉크·이더리움·톤코인 外](/images/default_image.webp)
러시아와 3년째 전쟁을 진행 중인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관련 가상자산(암호화폐) 업체들을 상대로 제재를 가한다. 7일(한국시간) 우크라이나 프라우다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 가상자산 업체 55개를 포함한 60곳 가상자산 업체에 제재를 가하는 명령에 서명했다. 나머지 5곳의 가상자산 업체는 키프로스, 카자흐스탄, 아랍에미리트(UAE) 소재의 기업이다. 러시아가 군사 물품 조달에 있어 제재 회피를 위해 가상자산을 사용하자 우크라이나가 단속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는 이번 제재 대상에 포함된 'LLCA7'을 통해서만 수십억달러의 군비를 조달해왔다"며 "현재 러시아의 많은 기존 금융 채널이 차단된 상황에서 러시아가 점점 더 가상자산 거래로 눈을 돌리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토큰화 주식 플랫폼 내 상품과 관련해 부침을 겪었던 로빈후드가 해명에 나섰다. 7일(한국시간) 오데일리에 따르면 로빈후드 측은 "오픈AI의 주식은 특수목적기구(SPV, Special Purpose Vehicle)을 통해 간접적으로 보유되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토큰화 주식을 통해 이 지분에 투자를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같은 설명은 로빈후드가 자신들의 토큰화 주식 플랫폼에 출시한 오픈AI토큰과 관련된 논란에 따른 것이다. 오픈AI는 로빈후드가 오픈AI토큰을 출시하자 즉각 반박에 나섰다. 오픈AI 측은 "오픈AI 토큰은 오픈AI 지분이 아니다"라며 "우리는 로빈후드와 협력한 적 없고, 해당 사안에 관여하지 않았으며 이를 지지하지도 않는다"고 밝혔다.

비트코인(BTC) 스테이킹 프로토콜 바빌론(BABY)이 3분기 비트코인 멀티 스테이킹 네트워크 출시 등을 포함한 2025년 로드맵을 발표했다. 7일(한국시간) 바빌론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3분기 바빌론은 비트코인 멀티 스테이킹 테스트넷을 출시할 예정이다. 첫 번째 테스트넷은 이더리움(ETH) 롤업과 코스모스 소버린 체인을 통합할 예정이며, 제네시즈 이더리움 가상머신(EVM) 테스트넷도 동시에 출시될 예정이다. 나아가 바빌론은 오는 4분기 비트코인 멀티 스테이킹 메인넷과 제네시스 EVM 메인넷을 출시할 계획이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이 창당하는 신당 '아메리카당'에서 비트코인(BTC)을 수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7일(한국시간) 머스크 CEO는 한 엑스(구 트위터) 유저의 "아메리카 당은 비트코인을 지지하냐"는 질문에 "법정화폐는 희망이 없다. 비트코인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홍콩에서 가상자산(암호화폐)의 제도화가 속도를 낼 전망이다. 7일(한국시간) 블록비츠에 따르면 폴 후이 홍콩 재무국 국장은 "홍콩 금융관리국(HKMA)이 현재 규제 지침 시행에 대해 시장과 협의 중이며, 지침은 이달 중 발표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후이 국장은 "스테이블코인(법정화폐와 가치가 연동되는 가상자산) 라이선스 발급 건수는 한 자릿수에 그칠 것이며, 올해 안에 라이선스 발급을 목표로 규정 시행 후 신청을 받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나아가 금융기관이 라이선스를 취득한 후 위안화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다른 관할권의 통화와 관련된 경우 관련 기관과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트맥스가 장 초반 약세다. 비트맥스는 최근 가상자산(암호화폐)을 매집하는 '트레저리(금고)' 전략을 수행하며 한국판 스트래티지로 불리는 기업이다. 최근 비트코인(BTC) 매수로 인한 급등세에 올랐으나 이날은 차익 실현 등 일부 조정이 이뤄지는 분위기다. 7일(한국시간) 오전 9시 52분 현재 비트맥스는 코스닥 시장에서 전일대비 9.83% 하락한 5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맥스는 지난 4일 비트코인 49.1개를 추가 매입해 총보유량은 349.19개로 늘렸다. 매입 대금은 전환사채(CB) 발행 등으로 충당하고 있다. 비트맥스 주가는 지난 5월 초 1000원대였으나, 지난달 26일 7120원까지 급등한 바 있다. 이날 하락세는 시세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진 데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러시아에서 가상자산(암호화폐) 채굴 기기의 등록이 의무화될 전망이다. 7일(한국시간)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러시아 에너지부는 가상자산 채굴 기기에 대한 국가 등록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러시아 관내 불법 채굴을 단속하고, 세수를 늘리기 위한 방안으로 해석된다. 페트르 코뉴센코 러시아 에너지부 차관은 "등록 시스템을 통해 모스크바가 전국에서 누가 가상자산 채굴에 전기를 사용하는지 정확히 식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산업을 합법화하고 불법적인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한 조치다"라고 전했다. 다만 러시아 정부 내부에서는 반대 의견도 나왔다. 안톤 고렐킨 의원은 "등록 제도가 불법 채굴 근절에 정확히 어떤 도움을 줄지는 불분명하다"라며 "모스크바는 불법적으로 전기를 사용하는 광부를 식별하는 데 필요한 도구를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잭 도시 트위터 공동창립자가 새로운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7일(한국시간) 잭 도시는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탈중앙화 P2P 채팅 애플리케이션 비트챗을 출시했다"고 알렸다. 비트챗은 블루투스 메시 네트워크에서 구동되며, 단기간 암호화된 메시지 전송을 지원한다. 특히 비트챗은 완전히 오프라인 채팅이라는 점에서 기존 채팅 앱과 차별화된다. 메시지는 최대 300m 떨어진 곳까지 노드 릴레이를 통해 전송된다.

7일(한국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얼터너티브에 따르면 가상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전일 대비 7포인트 오른 73점을 기록하며, '탐욕' 단계를 유지했다. 비트코인(BTC)은 이날 오전 9시 현재 전일대비 0.89% 상승한 10만9205달러를 기록 중이다. 주요 알트코인도 상승했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ETH)과 엑스알피(XRP)는 각각 2.12%, 2.41% 올랐다. 이어 바이낸스코인(+1.06%), 솔라나(+2.90%), 트론(+1.36%), 도지코인(+4.70%), 에이다(+1.78%) 등도 강세를 띠었다. 공포·탐욕 지수는 시장 심리를 표현하는 지표로 0에 가까울수록 극도의 공포, 100에 가까울수록 극도의 탐욕을 나타낸다. 해당 지표는 변동성(25%), 거래량(25%), 소셜 미디어(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트론(TRX) 네트워크가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한국시간) 다크포스트 크립토퀀트 기고자는 보고서를 통해 "트론 네트워크 트랜잭션(거래)이 130억건을 넘어섰다"며 "이는 네트워크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주요 코인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보고서는 "트론 네트워크의 거래 대부분은 테더(USDT)에서 나온다"며 "특히 라틴아메리카와 아시아 같은 지역에서 트론은 단순한 블록체인을 넘어 하나의 대체 금융 시스템으로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일부 국가에서 테더가 자국화폐보다 신뢰를 받으면서 트론 네트워크 상 테더 거래량이 크게 늘었다는 설명이다. 보고서는 "예를 들면 아르헨티나에서는 자국 법정화폐보다 트론의 스테이블코인을 사용해 전자제품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강조했다. 테더 거래량에서 트론은 이더리움(ETH)도 뛰어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전송량을 보면 트론은 일주일에 210억달러 이상의 테더 전송을 처리하지만, 이더리움은 약 80억달러만 거래된다"며 "이더리움이 탈중앙화금융(DeFi, 디파이),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고 가치 자산에서 강세를 보인다면, 트론은 실생활에서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거래에서 앞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분석] "트론, 네트워크 트랜잭션 130억건 돌파…주요 코인으로 급부상"](/images/default_image.webp)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창업자가 이번주도 비트코인(BTC) 추가 매수를 암시했다. 지난 6일(현지시간) 세일러는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세일러 트래커 차트'를 게시하며 "어떤 주에는 HODL만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세일러는 그동안 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을 추가 매수하기 전 세일러 트래커 차트를 게시해왔다. 현재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59만7325개다. 2675개만 더 매수하면 상장사 최초 60만개 보유량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늘 주요 경제 일정> ▶︎7일(월): △브릭스 정상회담(한국시간 19:00), △유럽연합 재무 장관 회의(한국시간 19:00) <오늘 주요 암호화폐 일정> ▶︎7일(월): △코박토큰(CBK) 에어드랍 관련 사항 발표
![[오늘 주요 경제·암호화폐 일정] 유럽연합 재무 장관 회의 外](/images/default_image.webp)
비트코인(BTC)이 10만~11만달러 사이를 횡보하는 와중 약세 베팅을 감행하는 투자자들이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7일(한국시간) 보리스베스트 크립토퀀트 기고자는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의 바이낸스 펀딩 비율이 계속 낮아지는 추세다"라며 "펀딩 비율이 낮아진다는 것은 바이낸스에서 숏 포지션을 개시하는 트레이더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의미다"라고 전했다. 약세 베팅 트레이더들이 증가하는 것이 오히려 비트코인 가격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도 기고자는 설명했다. 그는 "되려 가격이 상승할 경우 숏 포지션을 보유한 트레이더들은 포지션이 강제로 청산되면서 추가 자금을 넣어야 하는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는 결과적으로 비트코인의 상승세를 더 강하게 만들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분석] "비트코인, 펀딩비율 감소…숏 커버링 현상 가능성"](/images/default_image.webp)
증시 채권 등 안전지대 없어 한국은 車 배터리 타격 우려 요약 ·친환경 보조금 축소·부채한도 증액 ·글로벌 국채 금리·달러 변동성 확대 ·국방·반도체 '상승', 전기차·재생에너지 '위축' ·한국은 반도체 수혜·전기차·배터리 부담 세계 각국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4일 서명한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ne Big Beautiful Bill Act·OBBBA) 여파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를 망라한 초대형 입법 패키지라고 볼 수 있는 OBBBA는 다양한 경로로 글로벌 시장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 트럼프 2기의 핵심 국정과제 담아 OBBBA의 핵심 중 하나는 세제 개편이다. OBBBA는 해외 소득 과세체계를 조정해 다국적 기업의 해외 이익 송금에 대한 세 부담을 낮췄다. 2022년 제정된 인플레이션감축법(IRA) 기반의 청정에너지 보조금과 세액공제 프로그램들을 조기 종료하거나 축소했다. 전기차 보조금은 폐지한다.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세액공제 종료를 기존 2032년에서 2027년으로 앞당겼다. 반도체 산업의 경우에는 미국 내 제조설비 투자 세액공제를 기존 25%에서 35%로 상향했다. 정부 재정지출은 조정하고 부채한도 상향했다. 메디케이드 예산 1조 달러 삭감, 일부 저소득층 지원 프로그램 요건 강화 등이 포함됐다. 연방정부 부채한도는 5조 달러 추가로 늘렸다. 해외 공급망 의존 축소와 해외 투자자 과세 강화 조항도 포함됐다. '우려 대상 외국기업(FEOC)'으로부터 조달한 부품·광물이 일정 비율을 넘으면 세액공제를 박탈하는 규제를 강화했다. 해외 투자자에 대한 배당소득 원천징수세를 인상할 수 있는 조항도 들어갔다. 세제 개편 및 감세 연장 조치는 2025년 과세 연도부터 소급 적용돼 즉각 효력이 생겼다. 재량 지출 삭감은 2026회계연도부터 단계 시행된다. 부채한도 증액 조항은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과 동시에 발효됐다. 글로벌 국채 시장 출렁 OBBBA 시행으로 글로벌 금융 시장은 출렁거렸다. 이런 대규모 감세·지출법안은 국채 발행 확대에 이어 국채 금리 상승 압력으로 직결된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법안 가결 전후 4%대 후반에서 5%를 넘볼 정도로 올랐다. 30년물 금리는 연 5% 선에 근접했다. 미국 30년 채권수익률이 4.861%까지 튀었다. 이는 시장이 앞으로 미국 정부가 더 많은 국채를 발행해 재원을 마련할 것으로 보고 있다는 뜻이다. 초과 공급 우려를 반영하기 시작했다. 국채 금리 상승은 글로벌 금리의 기준점 상승으로 작용하기 쉽다. 유럽 등 선진국 국채금리와 신흥국 달러 표시 채권금리도 동반 상승 압력을 받는다. 미국과 금리 연계성이 높은 영국 국채, 호주 국채 등이 민감하게 반응하기 쉽다. 신흥국의 경우 미국 금리 상승은 자본유출 압력으로 이어져 국내 통화채권 금리 상승(채권가격 하락)을 초래할 수 있다. 다만 미국 금리상승과 달러 강세 흐름이 제한적이라면 일부 국채 투자 자금은 미국 국채보다는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신흥국 채권으로 이동할 가능성도 있다.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지난 5월 미국의 국채 신용등급을 AAA에서 Aa1으로 한 단계 강등하며 "향후 10년간 연방정부 부채가 계속 늘어 이자 비용이 급증할 것"이라며 "현 재정정책으로는 대규모 재정적자 개선이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OBBBA에 담긴 감세 연장으로 정부 수입 기반은 약한데 고령층 지출 등 의무지출은 늘어 재정 전망이 개선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글로벌 증시는 미리 '훈풍' 글로벌 증시엔 이미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미국 S&P500 지수는 4~6월 사이 13주 연속 상승세를 타며 23% 넘게 급등했다. MSCI ACWI(전세계 지수)도 연초 대비 7% 올라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캐나다 TSX 지수 역시 사상 처음 2만7000선을 돌파하는 등 주요국 증시가 강세를 보였다. 이는 OBBBA에 포함된 대규모 감세와 인프라 투자 지원으로 내년 미국 성장률을 뒷받침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보통 감세 정책은 기업이익 증가로 이어진다. 주가 상승 요인이다. OBBBA에는 기술주와 내수주에 세금 혜택이 집중됐다. 국방·에너지 관련 정부 지출도 늘어나는 등 특종 업종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 이런 미국발 랠리는 글로벌 증시로 파급돼 유럽과 아시아 증시도 동반 상승했다. 다만 중국 증시는 미국의 견제로 기술주 투심이 위축돼 부진했다. 유럽 증시에선 미국과 함께 국방주·에너지주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EU의 친환경 산업에는 악재가 되는 요소(미국 보조금 중단)도 생겼다는 평가다. 한국 증시는 반도체 등 일부 업종은 미국 투자세액공제 확대 수혜로 상승했고, 2차전지 등은 미국 보조금 축소로 향후 수요 둔화 우려에 소폭 조정받는 등 업종별로 희비가 갈렸다 독일의 금융 및 자산운용 회사 페리(FERI)는 "주식 시장은 OBBBA에 포함된 세금 감면 조치에 초기에는 긍정적으로 반응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반면 채권 시장에서는 정부의 부채 지속 가능성 약화 우려로 미국 국채 금리는 인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글로벌 원자재 시장도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 국제 유가는 미국의 대규모 감세로 경기 및 교통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에 상방 압력이 생겼다. 앞서 전문가들은 하반기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이 55~70달러 범위에서 완만한 하락세로 전망했다. 하지만 OBBBA 통과에 따른 수요 증대 효과와 무역마찰 리스크로 유가 변동성이 커질 수도 있다는 예상이 나온다. 구리, 알루미늄 등 산업 금속은 미국의 인프라·국방 지출 증액 기대로 상승 요인이 생겼다. 다만 중국 수요 둔화 우려와 글로벌 무역 불확실성 등으로 상승 폭이 제한될 전망이다. OBBBA는 원자재 수요 측면에선 호재(미국발 경기부양)와 교역 둔화 측면에선 악재(무역마찰 심화)를 모두 가지고 있다. 미국 달러화는 혼조? 글로벌 외환 시장에선 미국 달러화가 혼조를 보일 전망이다. 최근 4~5월 사이 달러인덱스는 한때 3년 만의 최저치로 약세를 기록했다. 이는 투자자들이 미국의 정치적 불확실성과 연준 독립성 훼손 가능성을 우려해 달러 자산 비중을 줄인 영향이다. 트럼프 행정부의 대규모 관세 부과 추진에 국제 사회에서 '탈달러' 움직임도 나왔다. 호주 매쿼리그룹의 글로벌 전략가 티에리 위즈먼은 "시장 참가자들은 금리 인하 자체보다 대통령이나 정치인이 미국 중앙은행(Fed)에 지시해 금리를 내리게 만드는 상황을 훨씬 더 꺼린다"며 이런 정치 리스크가 달러 신뢰도 약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7월에 들어서는 상황이 다소 반전됐다. 미국 경제지표 호조와 글로벌 위험자산 랠리 속에 Fed의 조기 금리인하 기대가 후퇴하면서 달러는 6월 말부터 반등세를 보였다. OBBBA 통과 이후에도 Fed 정책과 글로벌 투자자의 신뢰 수준에 따라 방향성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미국이 OBBBA로 노골적인 자국 우선 경제정책을 펼칠수록 일부 국가들은 달러 의존도를 낮출 가능성이 있다. OBBBA는 글로벌 유동성 흐름에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 미국 재정 지출 확대는 단기적으로 유동성 공급으로 이어질 수 있다. 감세로 가처분소득이 늘어난 가계와 현금 유입이 증가한 기업이 각각 소비와 투자를 늘리면 민간 부문의 통화유통속도가 빨라지고 신용 수요도 증가도 가능하다. 미국이 국채를 추가로 발행하면 글로벌 자금 흡수하게 된다. 신흥국의 유동성에는 부담이다. 국내 호재 업종은 한국 경제계 영향은 어떨까. 한국은 대미 수출 의존도가 높고 개방경제이기 때문에 파급 효과가 상당할 전망이다. 미국 시장 의존도가 높은 자동차, 2차전지(배터리) 등 산업에는 악영향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전기차 보조금 효과가 완전히 사라지면 미국 전기차 판매 감소할 가능성이 크다. 배터리 업종도 전기자 보조금 축소 영향을 받는다. 태양광 등 국내 재생에너지 산업도 OBBBA로 일부 타격을 받을 전망이다. 발전용 세액공제 종료 시점이 당겨지고, 보조금 지급 대상이 축소되면서 미국 내 신규 태양광 투자 수익성이 악화할 수 있다. 반면 반도체 산업은 상대적으로 긍정적이다. 미국 파운드리 및 반도체 연구시설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가 25→35%로 확대되면서 추가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독일의 금융 및 자산운용 회사 페리(FERI)의 이코노미스트 악셀 앙거만는 "미국의 주식·채권·달러는 이미 신뢰 훼손을 일부 겪었지만 여전히 세계 시장에 지배적 영향력을 미치고 있어 미국발 혼란은 고스란히 전 세계로 파급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올여름 미국과 전 세계 시장에는 결코 조용한 휴식이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글로벌 머니 X파일은 중요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세계 돈의 흐름을 짚어드립니다. 필요한 글로벌 경제 뉴스를 편하게 보시려면 기자 페이지를 구독해 주세요]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조용한 휴식은 없다"…'트럼프 감세법'에 요동치는 세계경제 [글로벌 머니 X파일]](/images/default_image.webp)
미국의 탈중앙화 예측 플랫폼 칼시(Kalshi)가 대형 투자 유치를 성공해낸 것으로 전해졌다. 7일(한국시간) 외신에 따르면 칼시는 패러다임(Paradigm)의 주도로 지난 수요일 진행된 시리즈C 투자 라운드에서 1억8500만달러의 투자를 유치해냈다. 이에 따른 칼시의 밸류에이션은 20억달러로 책정됐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멀티코인 캐피털, 세퀘이아 캐피털, 네오 등이 참여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협상이 진전되고 있다는 주장을 펼쳤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뉴저지 모리스타운 에어포스원에 탑승하기 전 기자들에게 "일부 무역 상대국들과 협정이 체결됐다"면서도 "7일 12~15개국에 관세 관련 서한을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날 톤(TON)과 아랍에미리트(UAE)가 골든 비자(10년 간 거주가 가능한 비자)와 관련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발표됐으나 UAE 당국이 해당 소문을 부인하고 나섰다. 7일 아랍에미리트 국영통신사 WAM에 따르면 UAE 연방 이민청(ICP), 증권청(SCA), 가상자산 규제청(VARA)은 이날 공동 성명을 통해 UAE가 디지털 자산 투자자에게 골든 비자를 부여한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발표했다. ICP는 "골든 비자는 명확하고 공식적으로 승인된 프레임워크와 기준에 따라 발급된다"며 "디지털 자산 투자자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VARA 역시 해당 소식을 부인했다. VARA는 "톤은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거나, 당국의 규제를 받고 있는 회사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엇다. 앞서 전날 톤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톤을 스테이킹하고 UAE 골든 비자를 받을 수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톤 스테이커들에게 골든 비자가 지급되는 식이다.

암호화폐 A to Z 기관들 자금 유입 지속 연말 20만弗 달성 전망도 미국發 고율관세 등 경제 불확실성은 변수 비트코인이 올해 하반기 상승세를 탈지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비트코인 투자를 늘리는 기업이 잇따르는 가운데 미국의 관세 협상, 미국 중앙은행(Fed)의 금리 인하 여부가 변수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6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 4일 전일 대비 1.54% 상승한 10만9595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전날 장중 한때 11만달러를 돌파하며 하반기 랠리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글로벌 투자은행 스탠다드차타드(SC)는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비축 기업 증가와 강력한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유입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 3분기 말에는 13만5000달러, 연말에는 20만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상반기 비트코인 투자에 나선 기업은 급증했다. 기존 스트래티지, 메타플래닛 외에 게임스톱, 프로캡BTC, 아메리칸비트코인 등 21개 기업이 행렬에 동참했다. 이 밖에도 47개 기업이 향후 비트코인을 사들이겠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현물 ETF로 순유입도 이어졌다. 지난달 비트코인 현물 ETF에는 46억달러(약 6조3000억원)가 순유입되며 3개월 연속 대규모 월간 순유입 기록을 써냈다. 다만 거시 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지는 것은 부정적 요인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오는 8일을 상호관세 협상의 최종 마감일로 선언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협상을 서두르지 않으면 상호관세율을 일방 통보하겠다며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협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높은 상호관세율이 부과되면 Fed의 기준금리 인하도 늦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관세가 미국 물가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Fed가 30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확률은 94.8%다. 진욱 블루밍비트 기자 wook9629@bloomingbit.io

<다음주 주요 경제 일정> ▶︎7일(월): △브릭스 정상회담(한국시간 19:00), △유럽연합 재무 장관 회의(한국시간 19:00) ▶︎8일(화): △호주 7월 금리결정(한국시간 13:30), △6월 뉴욕 연은 기대인플레이션(한국시간 9일 00:00, 현지시간 11:00) ▶︎9일(수): △美 원유재고(한국시간 23:30, 현지시간 10:30), △美 FOMC의사록(한국시간 10일 03:00, 현지시간 14:00) ▶︎10일(목): △한국 7월 금리 결정(한국시간 10:00), △美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한국시간 21:30, 현지시간 08:30),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연설(한국시간 11일 03:30, 현지시간 14:30) ▶︎11일(금): (주요 이벤트 없음) <다음주 주요 암호화폐 일정> ▶︎7일(월): △코박토큰(CBK) 에어드랍 관련 사항 발표 ▶︎8일(화): △스타크넷(STRK) 메인넷 배포 ▶︎9일(수): △어베일(AVAIL) AMA, △셀로(CEL) 이스무스 업그레이드 메인넷 적용, △폴카닷(DOT) 결제 카드 관련 투표 ▶︎10일(목): (주요 이벤트 없음) ▶︎11일(금): (주요 이벤트 없음)
![[한주간 주요 경제·암호화폐 일정] 美 FOMC의사록 外](/images/default_image.webp)
톤(TON)이 중동 국가 아랍에미리트(UAE)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한국시간) 톤은 공식 채널을 통해 "톤을 스테이킹하고 UAE 골든 비자(10년 체류가 가능한 비자)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알렸다. 톤이 공개한 페이지에 따르면 UAE의 골든 비자를 받고 싶은 사용자들은 10만달러 규모의 톤코인을 3년 동안 스테이킹하고, 3만5000달러의 수수료를 지불하면 된다. 7주 내에 비자를 수령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같은 소식에 톤의 가격도 급등했다. 이날 오후 5시 1분 현재 톤은 코인마켓캡 기준 전일대비 5.25% 상승한 2.8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올들어 비트코인(BTC) 등 가상자산(암호화폐)를 비축 자산으로 지정하는 기업이 급증하고 있다. 이번주에만 54건의 관련 공시가 있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6일(한국시간) NL니코에 따르면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총 54곳의 기업이 비트코인 관련 공시를 게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새롭게 비트코인 매축 대열에 합류한 기업은 4곳이었다. 미국의 피그마(Figma)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해 843개의 비트코인을 매수했다. 이어 영국의 셀AI(Cel AI0, 호주의 오필, 캐나다의 하이퍼 비트 등이 비트코인 비축을 시작했다. 이어 비트코인 비축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힌 기업은 태국의 DV8, 싱가포르 앰버 인터내셔널 등 12곳이었다. 기존에 비트코인 비축 전략을 시행하던 기업 중 18곳이 비트코인을 추가매수하기도 했다. 스트래티지(4980개), 메타플래닛(1005개), 마라톤 디지털 홀딩스(761개) 등이다. 마지막으로 비트코인을 비축 관련 공시를 올린 기업은 6곳이었다.

지난 4일(현지시간) 시장에 긴장을 불어넣은 거대 고래의 비트코인(BTC) 이체 소식에 대해 매도 징후가 없다는 분석이 나왔다. 6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블록체인 분석기업 아캄은 "이번 86억달러(약 11조원) 규모의 비트코인 이체가 발생했지만 해당 고래가 비트코인을 매도하고 있다는 징후는 없다"고 전했다. 아캄이 공개한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총 8개의 서로 다른 비트코인 지갑에서 각각 1만개 씩 총 8만개의 비트코인이 세그윗(SegWit) 주소로 이체됐다. 해당 지갑들은 모두 2011년 초기에 생성된 비트코인 극 초기 시대의 주소들이다. 아캄은 이에 대해 "기존 지갑에서 보안성과 수수료 효율이 개선된 세그윗 주소로의 업그레이드 때문에 발생한 이체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이체를 두고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먼저 기관들이 해당 고래의 비트코인을 사들이고 있다는 분석이 있다. 10x리서치는 "이번 대규모 이체가 매도를 위한 준비라는 증거는 없다"면서 "초기 보유자들이 점차적으로 비트코인을 매도해 상장지수펀드(ETF) 및 트레저리(비트코인 비축 전략) 기업에 공급하고 있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해킹에 의한 사고라는 우려도 나온다. 코너 그로건 코인베이스 제품 총괄은 "이번 이체가 해킹에 의한 가능성일 수 있다"며 "사실이라면 이류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절도 사건일 것"이라고 부연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블록체인 수요·공급자 협의체'인 에이블(ABLE)의 2025년 1차 정례 회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에이블 정례 회의는 오는 9일 서울 드래곤시티 랑데부홀에서 열린다. 이번 정례 회의는 '디지털자산과 블록체인, 신뢰 기반의 새로운 디지털 경제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열린다. 구체적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른 '스테이블 코인 활성화' ▲유럽연합(EU)의 디지털자산 최초 포괄 규제인 '가상자산시장법안'(MICA) 시행 등 달라진 시장 상황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먼저 기조 연설에서는 류창보 오픈블록체인협회 회장이 나서 '디지털자산이 여는 디지털 경제의 미래: 스테이블코인, STO, CBDC 발전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최선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책임연구원은 'AI와 디지털자산 시대의 도래: 실물경제와 연결되는 새로운 가치 창출'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조원희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 회장은 '디지털자산·블록체인 정책의 새로운 방향과 업계의 역할'에 대해 발표한다. 이밖에도 ▲안창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 PM ▲박재홍 한국전기차산업협회 회장 ▲강성윤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 ▲전진영 호패 이사 등도 발표자로 나선다.

일본 최초의 디지털 은행 민나은행이 스테이블코인(법정화폐와 가치가 연동된 가상자산) 발행을 위한 연구에 착수한다. 6일(한국시간) 우블록체인에 따르면 민나은행은 파이어블록스, 솔라나 재팬, TIS와 함께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일일 결제, 실물연계자산(RWA), 웹3 지갑에서의 스테이블코인 사용 방법을 탐구할 예정이다.

세계 최대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내 이더리움(ETH) 유통량이 증가하는 추세다. 6일(한국시간) 보리스베스트 크립토퀀트 기고자는 보고서를 통해 "바이낸스는 현재 이더리움 전체 유통량의 4%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는 2023년 5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라고 전했다. 이더리움의 거래소 내 보유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많은 사람이 이더리움 매도를 고려 중이거나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기고자는 "거래소 내 이더리움이 쌓이는 것은 가격 하락시 매도 얍력이 커질 수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며 "매도가 시작되면 더 큰 가격 하락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해당 지표가 반드시 이더리움의 가격하락과 연결되지는 않는다고 기고자는 덧붙였다. 그는 "이더리움 유통량이 증가하는 것은 가격 상승을 기대하는 움직임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며 "이더리움 가격이 크게 하락하지 않는다면, 이는 강한 수요나 큰손들의 전략적 움직임을 나타낼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실제 앞서 바이낸스의 이더리움이 증가하던 시기 이더리움이 단기적으로는 1900달러에서 1600달러로 하락했으나, 이후 급등한 바 있다. 기고자는 "바이낸스는 시장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보유량 증가는 단순히 거래량이나 사용자 증가를 반영할 가능성이 있다"며 "여전히 이더리움 가격이 하락하지 않았다는 것을 미루어 봤을 때, 가격 지지가 이뤄지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상황이 매도 기회인지, 상승을 위한 준비인지 판단하려면 이더리움 보유량의 움직임을 계속 관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분석] "바이낸스 거래소 내 이더리움 보유량 증가"](/images/default_image.webp)
6일(한국시간) 온체인렌즈에 따르면 한 고래 지갑 주소가 약 10시간 전 크라켄에 이더리움(ETH) 230개를 입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시세 기준 약 57만8000달러 규모다. 해당 고래는 2년 동안 어떠한 활동도 없다가 이날 활동을 재개한 것이다.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고래는 10년 전 1250달러로 이더리움 1000개를 매수하고 2년전 일부를 매수했다. 현재 고래가 보유 중인 이더리움은 총 271개(약 68만달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