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증권거래소 B3, 내년 토큰화 플랫폼·헤알화 스테이블코인 출시 추진
브라질 증권거래소 B3가 내년 토큰화 플랫폼과 자체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토큰화 자산의 결제·청산을 지원하고, 기존 금융시장과 유동성을 공유하는 구조를 목표로 제시했다. 17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B3는 토큰화 플랫폼을 통해 전통 금융시장 유동성이 온체인 자산 운용으로도 연결되도록 설계해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플랫폼은 토큰화 자산의 발행·거래뿐 아니라 사후 처리까지 이어지는 인프라 역할을 맡는 방향으로 검토되고 있다. B3는 토큰화 자산의 결제 및 청산을 뒷받침하기 위해 브라질 헤알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행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토큰화 자산 거래에서 결제 수단을 표준화해 처리 속도와 운영 편의성을 높이려는 목적이다. 파생상품 부문에서도 가상자산 관련 상품 확장 계획이 거론됐다.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옵션과 함께 가상자산 가격 변동에 연동되는 계약 등 신규 파생상품을 개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