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란 대통령 "美·유럽에 적개심 없어, 대립 계속 무의미"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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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亞 국가 등에 연합군 제안 3월 브렌트유 사상 최대 상승 아랍에미리트(UAE)가 호르무즈해협 개방을 위한 군사 작전을 여러 나라에 촉구하고 나섰다. 이란이 사실상 해협을 봉쇄한 가운데 전쟁이 끝날 가능성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1일(현지시간) UAE가 해협 개방을 위해 기뢰 제거를 포함한 군사적 역할을 수행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걸프 지역 국가는 물론 유럽 및 아시아 지역 국가에도 해협
4.3조 유입…대부분이 日자금 국채금리는 큰 폭 하락 한국 국채가 1일 세계국채지수(WGBI)에 편입되면서 4조3000억원이 넘는 글로벌 투자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파악됐다. 그동안 국내 채권시장에서 비중이 미미하던 일본계 자금이 상당액을 차지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같은 자금 유입은 시장금리 하락에도 영향을 미쳤다. 이날 관계부처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이번주(3월 30일~4월 1일) 국고채 4조3000억~4조5000억원어치가량을 순매수했다
미군 철수 예고…호르무즈 해협 통행 시나리오는 이란 의회, 통행료 부과안 승인 혁명수비대는 전용항로 개설 1척당 40만달러 받는 방안 검토 형식적 개방 후 교란 가능성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해협 봉쇄를 방치한 채 전쟁을 끝내겠다는 생각을 밝히면서 걸프만 주변국과 해협을 이용하는 나라들에 후폭풍이 예상된다. 이란이 호르무즈해협 통과 선박에 통행료 부과를 예고한 만큼 미국의 '셀프 종전' 대가를 세계가 치를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가스도 주의로 한 단계 올려 공공기관 2부제·전국 공영주차장 5부제 시행 민간은 자율 참여 유도 중동 분쟁이 장기화하면서 정부가 원유 자원안보 위기경보를 '경계(3단계)'로, 천연가스(LNG)는 '주의(2단계)'로 각각 한 단계씩 올린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1970년대 오일쇼크에 준하는 에너지 수급 위기로 전이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오는 8일부터 전국 1만1000여 개 공공기관에서 승용차 2부제(홀짝제)를 시행하는 등 고강도 수요관리 대책
퓨리오사AI 대표 인터뷰 "메모리 효율화 시도 계속되면 기술 혁신으로 시장은 더 커져" "적절한 시기에 IPO 추진"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는 최근 메모리 반도체 업계를 흔들고 있는 '터보퀀트' 기술에 대해 "메모리 반도체가 효율화하는 시작 단계"라고 평가했다. 또 "터보퀀트와 같은 기술의 경제성이 확보되면 오히려 (반도체) 수요가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회사의 기업공개(IPO) 시점과 방식에 대해선 "적절한 시기에 공개하겠다"고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평균 판매가격이 나란히 L당 1900원을 넘어섰다. 서울 휘발유 가격은 1950원대로 올라섰고,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의 2000원 돌파 가능성도 거론된다. 1일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14.8원 오른 L당 1909.7원으로 집계됐다. 경유도 15.4원 상승한 1901.6원을 기록했다. 서울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가격대를 이어갔다. 서울 평균 휘발유
금리 상승·달러 강세 조짐에 투자 매력 떨어져 수요 위축 1년 넘게 질주하던 금값이 이달 들어 거듭 하락하고 있다. 미국과 이란 간 전쟁으로 석유를 비롯한 물가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란 우려가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추가 가격 하락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당분간 금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1일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금 선물가격(6월 인도분)은 트로이온스당 4456.37달러로 한 달 만에 13.1
'투자의 달인' 워런 버핏이 "애플 지분을 너무 일찍 팔았다"며 과거 미국 투자회사 벅셔해서웨이가 보유했던 애플 주식을 절반 이상 매도했던 것을 후회했다. 버핏은 31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의 인터뷰 프로그램 '스쿼크박스'에 출연해 "그래도 일찍 사서 이익을 얻어서 다행이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애플에 대해 "벅셔가 보유한 그 어떤 사업보다 훌륭한 비즈니스 모델을 갖췄다"며"당시 포트폴리오에서 애플의 비중이 너무 커진 걸 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해 반도체주가 1일 장 초반 동반 급등세다. 미국·이란 종전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지난달 반도체 수출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1일 오전 10시48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만4400원(8.61%) 오른 18만1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도 6만9000원(8.55%) 상승한 87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한솔케미칼(9.9%) 이오
[속보] 백악관 "트럼프, 이란 관련 대국민 연설"…한국시간 2일 오전 10시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코스피 급등에 매수 사이드카 발동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이 없을 것이라는 보장이 있다면 "이 분쟁을 끝낼 의지가 있다"고 밝혔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페제시키안 대통령실은 31일(현지시간) 안토니우 코스타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과의 통화에서 "우리는 어떤 단계에서도 긴장이나 전쟁을 추구한 적이 없다"며 "필수 조건이 충족된다면, 특히 침략 재발 방지가 보장된다면 이번 분쟁을 끝내는 데 필요한 의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란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급반등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한 목소리로 종전을 언급한 영향이다. 3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1,125.37포인트(2.49%) 급등한 46,341.51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84.80포인트(2.91%) 뛴 6,528.52에, 나스닥종합지수는 795.99포인트(3.83%) 치솟은 21,590.63에 각
압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31일(현지시간) 알 자지라와의 인터뷰에서 미국과 메시지를 교환하기는 했지만 협상에서 진전을 보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아라그치 장관은 이날 공개된 인터뷰에서 "미국과의 접촉이 이란 정부가 미국 정부와 협상 중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그는 "이란 내부의 특정 세력이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면서 "모든 메시지는 외무부를 통해 전달되거나 외무부가 수신하며, 보안 기관들 간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주 곧" 이란에서 철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행정명령 서명식 행사에서 휘발유 가격을 낮추기 위한 방안에 대한 질문을 받고 "내가 해야 할 일은 이란을 떠나는 것이다. 우리는 아주 곧 떠날 것이다. 그러면 유가는 폭락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철수 시점에 대해서는 2∼3주로 예상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이란 군사 작전과 관련해 "향후 며칠이 결정적"이라며 이란이 합의하지 않을 경우 더 강도 높은 타격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헤그세스 장관은 31일(현지시간) 국방부 청사에서 댄 케인 합참의장과 함께 진행한 대이란 전쟁 전황 대언론 브리핑에서 이 같이 말하며 "향후 며칠이 결정적일 것이라는 점을 이란은 알고 있다"고 했다. 또 "그들이 군사적으로 할 수 있는 건 거의 없다"며 "이란이 보유한 (핵) 물질과 그
이란 전쟁 종식에 대한 기대감에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31일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25.07포인트(2.49%) 오른 4만6341.2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4.80포인트(2.91%) 오른 6528.5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95.99포인트(3.83%) 오른 2만1590.63에 각각 마감했다. 뉴욕 증
2월 1.9% 에서 한달만에 2.5% 상승으로 치솟아 에너지 비용 2월 -3.1%에서 3월 4.9%상승으로 유로존의 3월 물가상승률이 2.5%로 급등하면서 중동 전쟁 영향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31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의 통계청인 유로스타트는 유로존의 물가상승률이 2월의 1.9%에서 3월에 급등, 유럽중앙은행(ECB)의 목표치인 2%를 크게 웃돌았다고 발표했다. 이는 2월말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한 후 에너지 가격이 급격히 상승한
BofA "역사적으로 전쟁후 1개월 지나면서 약세 전환 경향" 골드만삭스 "현재 15% 과대평가,하반기 전술적매도구간 진입" 파생 시장 트레이더들은 아직 강세 포지션 유지 중동 전쟁으로 에너지 시장이 혼란에 빠진 가운데 달러화가 2024년 10월 이후 최고의 월간 상승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그러나 골드만 삭스와 뱅크오브 아메리카 등 글로벌 투자 은행의 외환 전략가들은 현재 달러가 오버슈팅 상태에 있으며 미국이 금리 인하를 고려하는 조짐이 보이는
트럼프 관세전쟁 1년 중국산 비중 9% '사상 최저' 멕시코·베트남 등서 적자 늘어 "만성적 무역 적자는 안보와 삶의 방식 자체를 위협하는 국가 비상사태다." 2025년 4월 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포함한 주요 국가를 겨냥해 관세율을 올리며 한 말이다. '불공정한 무역 관행에서 벗어나 제조업과 일자리를 되찾는다'는 의지를 담아 이날을 '해방의 날'로 선포하고 중국에 34% 추가 관세를 매겼다. 1년 가까이 지난 관세 부과 결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물류 통로 중 하나인 호르무즈 해협을 지금 상태로 둔 채 전쟁을 종료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돼 화제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상당 부분 폐쇄된 상태로 남더라도 이란에 대한 군사 작전을 끝낼 용의가 있다고 측근들에게 밝혔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전쟁을 신속히 종식하려는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보이지만, 무책임한 결정이 될 것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소식통
윤경수 한국은행 국제국장은 31일 "외환시장 수급 측면에서 외국인 주식자금 유출이 많아 워치하고 있다. 시장 심리와 쏠림 현상이 뚜렷해지면 (다른 통화와) 괴리가 심해지면 대응을 할 것이다.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국장은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현재 환율 상황 관련 질문에 "특정 환율 수준을 직접 타깃하지 않지만, 최근 환율이 속도 측면에서 빨리 올라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현송 한은 총재 후보자의 "현재 환율에 큰 우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아랍에미리트(UAE)의 미 해병대 집결지를 타격했다고 3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란 타스님뉴스에 따르면 혁명수비대는 이날 새벽 중동 내 미국과 이스라엘의 주요 목표물을 타격했으며, 특히 UAE 내 미 해병대 집결지를 포착해 자폭 드론으로 정밀 타격했다고 주장했다. 혁명수비대는 "UAE 해안 기지 외부의 은폐된 장소에 머물던 미 해병대 집결지를 포착해 타격했다"며 "이 지점은 미사일 공격을 피하기 위해 선정된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이란 군사 작전 종료 후 나토(NATO) 동맹 체제를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30일(현지시간) 경고했다. 뉴스1 등에 따르면 루비오 장관은 알자지라와의 인터뷰에서 나토 회원국들이 미국의 필요시 기지 주둔권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며 이같이 밝혔다. 루비오 장관은 나토의 효용성에 강한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나토가 미국에 유익한 이유 중 하나는 비상시 기지 주둔권을 제공한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미국의 지수 선물이 일제히 급반등하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단서를 달았지만, 개전 6주 후 이란을 떠날 것이라고 발언하면서다. 30일 오후 10시 40분 현재(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다우 선물은 0.96%, S&P500 선물은 0.92%, 나스닥 선물은 0.90% 각각 상승 중이다. 선물이 일제히 1% 가까이 상승하는 것은 흔치 않다. 앞서 약 2시간 전만 해도 지수 선물은 일제히 하락했다. 트럼프는 이날 자신의 트루스소셜에 "이란과
'추경, 물가 영향 아주 제한적" "매파·비둘기파 이분법 구분 바람직하지 않아"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는 31일 "현재 환율 레벨(수준) 자체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일단 환율이 어느 정도 리스크(위험)를 수용할 수 있는지 보는 만큼 그런 면에서 큰 우려는 없다"고 말했다. 신 후보자는 이날 서울 세종대로 한화금융플라자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처음 출근하면서 기자들로부터 환율 상황과 관련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현재 달러 유동성 부
원·달러 환율 1520원대 위협 코스피지수가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전쟁 후 최저치까지 떨어졌다. 31일 오전 9시4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13.46포인트(4.04%) 내린 5063.84를 기록 중이다. 지수는 장 초반 한때 4.14% 내린 5058.79까지 낙폭을 키우면서 지난 4일 장중 최저치(5059.45) 밑으로 떨어졌다. 이는 전쟁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날 하락은 미국과 이란의 종전
블룸버그, 유럽 당국자들 인용 보도 전쟁 길어지면 홍해 겨냥할 가능성↑ 이란 측이 예멘의 친 이란 반군 후티를 상대로 전쟁이 격화할 경우에 대비해 홍해를 지나는 선박들을 겨냥한 공격을 준비하라고 압박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란이 미국의 추가 공격 가능성에 대비해 예멘 후티 반군이 홍해에서 공격에 나서도록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유럽 국가 당국자들은 후티 반군 지도부가 최근 이스라엘을
무협 "확전 시 비관 시나리오 가정" "금리인상·성장둔화 겹칠 것" 시장선 '상단 1550원' 관측도 중동 전쟁에 따른 호르무즈 해협 통제가 2개월 더 지속되면 달러·원 환율이 향후 3~6개월간 1500원대를 웃돌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미국 지상군 투입 가능성과 예멘 후티 반군 참전 등 전선 확대가 변수로 작용하면서, 시장에서는 환율이 최고 1550원대까지 열릴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31일 한국무역협회가 발표한 '달러·원 환율 변동